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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Travel

부산 가볼만한곳

글 & 사진 : 도꾸다이

화려한 축제들로 줄지어 열리는 부산의 가을,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부산이 조용조용합니다. 아마 올해는 가을도 이렇게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자는 생각으로 일몰을 찍기 위해 다대포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장림포구도 함께 들렸습니다. 11월에 꼭 가야 할 여행지들은 아니지만 언택트 여행을 할 수 있는 조용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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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장림포구 부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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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는 수면에 떠 있는 배와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닮았다고 해서 부네치아로 불리는 곳입니다. 접근성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파스텔톤의 건물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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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있는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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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와 다리에서 바라본 장림포구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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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부산미도어묵(장림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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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린 미도어묵, 그곳에서 맛본 핫바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뎅은 1,000원, 어묵핫바는 2,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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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다대포해수욕장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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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장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바로 다대포해수욕장입니다. 해변공원과 고우니 생태길이 조성되고 지하철이 생기면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고우니 생태길, 해안산책로, 해변 순으로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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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니 생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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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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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해수욕장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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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아미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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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들린 것은 아니지만 다대포해수욕장 주변에 아미산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아미산전망대나 몰운대를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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