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추천제품, 더마토리 프로 트러블 모공 패드
요즘 저는 토너보다 토너패드를 더 많이 쓰고 있어요.
아무래도 토너를 화장솜에 덜어내야 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ㅎ
그래서 그때그때 피부 상태에 따라 토너패드를 골라 사용하고 있는대요.
최근에 턱쪽에 트러블이 계속 올라와서, 보습용 토너패드에서 트러블용 토너패드로 갈아타서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걸 소개해드린 적이 없어서 가지고 와봤어요!ㅎㅎ
용량은 160ml이고, 반투명한 초록빛 네모 상자에 담겨있어요.
용량은 160ml이긴 하지만 들어있는 용량은 60매에요.
하루에 두번씩, 한매를 사용해준 다고 하면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죠?
저는 한달은 이미 넘었고,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편이라 아직 넉넉한데 절반정도 사용한 듯 해요.
모공 트러블에 도움을 주는 토너패드라고 해요.
저는 건조한 계쩔이라서 보습토너를 이용하다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트러블이 마구 올라와서 요즘은 이 토너패드를 사용하고 있지요!ㅎㅎ
올리브영 추천템으로도 많이 언급되었던 토너패드였기도 하고,
저도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잘 사용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ㅎ_ㅎ
유통기한은 1년인데 그 안에는 다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토너패드들과는 다르게 투명한 타입의 외관이라서 남은 양이 대략적으로 보이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 :)
뚜껑을 열면 이렇게 뚜껑 반대쪽에 집게가 있어요.
집게가 있는 토너패드들은 많지만 막상 사용하려면 어디에 있는지 찾아야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것도 어려운데 말이죠 ㅠㅠ
그런데 이렇게 딱 보관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
근데 막상 급할 때는 집게 안쓰고 그냥 손으로 집어서 사용한다는 것이 함정 (머쓱..)
더마토리 프로 트러블 모공패드가 다른 제품들과 다른 점은 네모난 모양이라는 점이지요?
다른 토너패드들이 원형의 모양을 해서 돌려 열어주는 타입이라면,
더마토리 모공패드는 원터치 버튼으로 열어주는 타입이에요.
그리고 패드의 모양도 달라요.
외관처럼 네모난 모양이에요.
외관 자체도 다른 것들은 원형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정사각형 모양의 패드구요 :)
앞쪽은 앰보가 있고, 뒤쪽은 무지 타입이라서 피부 컨디션이나 원하는 결을 선택해서 닦아내줘도 좋구요.
저는 보통 앰보있는 면으로 닦아내는 편이에요 !ㅎㅎㅎ
모공패드라서 그런지 수분감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그냥 딱 닦아내는 것에 유용한 정도?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서 피부에 사용할 때 처럼
피부의 결을 정돈하고 어느정도 먼지들을 닦아내주는 것처럼
그냥 닦아내는 것에 초점이 많이 맞춰진 느낌의 모공패드에요.
실제로 트러블 케어에 저는 그닥 큰 도움을 받진 못한 듯 해요.
그래서 다른 토너패드들보다는 모공이나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엄청 드라마틱하게 트러블에 도움을 받은 건 아니에요 -
그래서 사용 전과 후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죠?
수분감이 크지 않고 정말 딱 정직하게 닦아내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마무리감이 산뜻하고 깔끔해서 계속 손이 가는 모공패드에요 ㅋㅋㅋㅋ
피지 자체가 많이 느껴지는 계절은 아니다 보니 피지케어가 괜찮은가? 싶은 생각도 들고..ㅎㅎ
아무래도 스킨케어 제품들은 계절을 많이 타기도 해서 그런지
지금같은 계절보다는 봄이나 여름철처럼 더운 계절에 더 잘 맞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 ㅎㅎㅎ
딱히 트러블이 더 올라온다던지 하는 게 없었고,
그렇다고 트러블이 눈에 띄게 잠잠해진다던지 하는 느낌은 없었지만
깔끔하게 소독해준다는 느낌처럼 닦아내는 게 만족스러운 토너패드였어요.
그래서 트러블이 올라오면 이걸로 꼭 얼굴을 닦아내고 있어요.
제가 유튜브에서도 요즘 잘 쓰고 있다고 올렸던 패드 중 하나이기도 한,
더마토리 프로 트러블 모공패드.
요즘 올리브영 추천템으로도 인기 많고 할인 행사도 하니까 저렴히 구매해서 사용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
-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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