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엣지그녀예요.

요즘 제가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셀프 헤어 트리트먼트에 관심이 많답니다.

잦은 펌과 염색으로 불쌍한 제 머리...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그래도 햇볕은 따뜻한 봄기운이 올라오는데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러 나가려면 찰랑찰랑거리는 머리결은 옵션이 아닌 필수랍니다.

머리감고 헤어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저에게 극약처방으로 내린것이 바로 손상된 머리를 위한 데미케어 단백질본드 트리트먼트랍니다.

데미케어 단백질본드 트리트먼트

이름부터 장황하지요....

그냥 말 그대로 손상된 머리카락에 단백질를 본드처럼 딱 붙이는 헤어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하나당 12ml 의 작은 용량이지만 그 작은 헤어팩이 10개~~~~

요 데미케어 단백질본드 트리트먼트 진짜 본드처럼 작게 꾸~~욱 누르니깐 하얀 헤어팩이 나오지요.

샴푸와 린스 또는 트리트먼트로 머리 다 감은 후에 젖은 머리 상태에서 헤어팩을 발라주면 되요.

데미케어 단백질본드 트리트먼트 바르고 다시 헹굴 필요 없어요!!!!

그냥 헤어 에센스나 오일 바른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요즘 나름 동백오일과 아르간오일을 꾸준히 바르고 있긴 하지만 가끔 떡지는 머리결에 살짝 기피할 때도 있었거든요^^

이 트리트먼트는 진짜 다른건 몰라도 바르고 나니 머리결이 무코타클리닉 받은것처럼 부드러워지네요..와우~~~

드라이기로 젖은 머리만 살짝 말린 상태예요.

고데기나 드라이를 좀 예쁘게 하고 싶지만 지금까지 머리결 좋아지려고 열심히 발랐는데...

보기에는 아직 머리결 안 좋아보여도 그건 노노노~~~~

만지만 찰랑찰랑 파리가 앉다 낙상할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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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상된 헤어 복구로

저 요 데미케어 단백질본드 트리트먼트 완전 사랑하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