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의 노래

좋은글 전체보기 즐겨찾기

목록 이전다음

내 생의 노래

21 도토리 2021.02.22 08:18:44

조회 258 댓글 3 신고

내 생의 노래 / 정연복

시냇물 졸졸
흘러 강물 되고

강물 흘러 흘러서
바다에 닿듯.

햇살 좋은 날
반짝이는 시냇물 같은 기쁨도

가슴속 유유히
흐르는 강물 같은 슬픔도

이윽고 모든 것 포용하는
고요한 바다의 품에 안기리니.

삶의 어떠한 기쁨
생의 크나큰 슬픔 앞에서도

촐랑대지 않고
멈추어 서지 않고

쉼 없이 흐르리
흘러서 가리.

내,생의,노래

주소복사 관심글 인쇄

목록 이전다음

페이스북 로그인

프로필연결 꾸미기


세계를 보는 능력	무극도율	69	21.04.08
향기가 나는 사람, 향기가 나는 나라	무극도율	122	21.04.08
요즘 청소년의 꿈	무극도율	55	21.04.08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2)	욱형	328	21.04.08
믿을수 있는 친구	욱형	347	21.04.08
하늘을 보고 산다면	욱형	420	21.04.08
봄날의 그리운 고향 산천	미림임영석	925	21.04.08
영혼의 빛깔 (1)	도토리	805	21.04.08
♡ 말할 수 없을 때 비로소 (2)	청암	984	21.04.08
흔들림의 노래 (1)	도토리	851	21.04.08
자연같이 (1)	도토리	874	21.04.08
남 과의 비교는 금물 (3)	네잎크로바	1,272	21.04.08
내 자신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2)	뚜르	431	21.04.08
봄빛 그리움 /류인순 (2)	뚜르	460	21.04.08
작은 습관이 큰 변화로! (2)	뚜르	460	21.04.08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지 말라 (1)	해맑음3	527	21.04.08
처진 어깨 / 천숙녀	독도시인	456	21.04.08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3)	가을날의동화	650	21.04.08
물 흐르는 대로 (6)	하양	741	21.04.08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라 (4)	하양	632	21.04.08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좋은글
좋은글톡

추천좋은글
한줄 공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