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좋은글 전체보기 즐겨찾기
언제 죽게 되나요
11 그도세상김용호 2020.11.25 02:35:10
조회 161 댓글 0 신고
언제 죽게 되나요

1910년, 신문 칼럼에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실렸다.
열살 난 지미는 여섯 살 짜리 여동생에게 참 잘해주는 오빠였다.
어느 날, 여동생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다리대동맥을 다쳤다.
지미는 겁에 질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의사가 사고 현장으로 달려왔을 때,
여동생은 출혈이 심해서 목숨이 위태로웠다.
동맥이 절단된 부분을 지혈했지만,
여동생의 심장박동은 여전히 미미했다.
몹시 초조해진 의사는 지미에게 물었다.
〃지미,혈액형이 같은 네가 피를 주면
동생의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겠는데.... 괜찮겠니?〃
지미는 침을 꿀꺽 삼키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의사는 지미를 부엌식탁에 눕히고, 피를 뽑기 시작했다.
그리고 채혈한 피를 여동생의 혈관에 주사했다.
그후 30분 동안 의사와 가족은 여동생의 상태를 초조하게
지켜보면서 기도했다.
의사는 계속 청진기로 여동생의 심장박동을 점검했다.
마침내 지미의 여동생은 위기를 넘겼다.
의사는 이마에서 땀을 훔쳐냈다.
그때서야 지미가 아직도 부엌 식탁위에 반듯이
누워 있음을 알아차렸다.
지미는 긴장한채 덜덜 떨고 있었다.
〃아니 왜 그러니, 지미?〃 의사가 물었다.
〃저는 어....언제 죽게 되나요?〃
지미는 이를 꽉 문채 물었다. 의사는 지미가 피를 뽑는다는
말을 오해했음을 깨달았다.
지미는 여동생에게 자신의 몸에 있는 피 전부를 줘야
한다고 받아들였던 것이다.
의사가 여동생에게 피를 주겠느냐고 물었을 때
지미는 침을 꿀꺽 삼키며 잠시 머뭇거리는 했지만,
여동생을 위해 기꺼이 죽겠다고 나섰던 것이다!
의사는 여동생에게 줄 피를 조금만 뽑았다고
지미를 안심시켰다.
지미는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목숨까지 내주는 희생을
하려고 했던것이다.

잭 캔필드《씨뿌리는 사람의 씨앗주머니》중에서


6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걸림없는 자유로운 삶을 사세요  file new 은꽃나무 4 15:24:18
인생은 내것입니다  file new 은꽃나무 14 15:24:16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file new 은꽃나무 4 15:24:14
그대만한 선물dms   new 대장장이 7 14:34:22
// 춘삼월 봄비 온종일 주룩주룩~  file new 미림임영석 17 13:49:50
♡ 예쁜 엄마   new (2) 청암 53 10:11:32
* 3 월 당신에게 보낸 편지 *  file new (6) 마음의글 148 10:04:15
돈 자루의 주인   new 뚜르 99 09:49:15
직선 그리고 곡선   new 뚜르 98 09:49:12
3월 /장석주   new 뚜르 111 09:49:09
대화가 즐거운 사람을 만나라   new 네잎크로바 89 08:52:29
봄이 오는 길목에 서면   new (1) 대장장이 92 08:11:35
가끔은 고뇌해야 한다   new 욱형 66 05:25:50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한마디   new (2) 욱형 98 05:24:34
돈 자루의 주인   new 욱형 71 05:21:07
꽃씨 / 서정윤  file 모바일등록 new (12) 가을날의동화 144 03:30:24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new (2) 독도시인 64 03:15:56
전생 이야기   new (1) 해맑음3 39 03:04:45
부부의 노래   new (1) 도토리 45 00:51:18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file new (6) 하양 134 00:14:31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