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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연가
1 동네짱 2004.05.31 13:30:42
조회 1,906 댓글 5 신고
해바라기 戀歌(연가)


내 생애가 한번 뿐이듯
나의 사랑도
하나입니다.


나의 임금이어
폭포처럼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목메어
죽을 것만 같은 열병을 앓습니다.


당신 아닌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내 불치의 병은

사랑...


이 가슴 안에서
올올이 뽑은 고운 실로
당신의 비단 옷을 짜겠습니다.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 숙이면
속으로 타서 익는 까만 꽃씨
당신께 바치는 나의 언어들


이미 하나인 우리가
더욱 하나가 될 날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나의 임금이어
드릴 것은 상처 뿐이어도
어둠에 숨지지 않고
섬겨 살기 원이옵니다.


-이 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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