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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했던 홈스타일링을 해 봤어요

침대 위치도 늘 같은 자리이고 별 다르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변화 아닌 변화를 주고 싶어서 쿠션 커버를 바꿔주고 몬스테라를 침대 옆에 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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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작다보니 어두운 색상 보다는 밝은 색이 넓어 보이고 안정되 보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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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는 전에도 사용하던 다크그레이색? 이라고 볼 수 있어요

햇볕에 의해 보랏빛으로 보일 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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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홈쇼핑에 구매했던 러그를 깔아 줬어요

겨울철에는 러그를 온방에 깔아 두는데요

발에 닿는 느낌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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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은 시기가 크리스마스전이라 트리를 대신한 유칼립투스 리스를 커튼에 달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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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많이 들여서 습도 조절도 하고 플렌테리어처럼 꾸미고 싶었으나 공간이 협소해서 최소한으로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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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 에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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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덮던 이불도 하나로 통일 ~진한 색의 이불 커버로 겨울 홈스타일링 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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