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여러 가지 도일리는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너무나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그래서 저도 짬날 때마다 도일리를 뜨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좀더 러블리한 도일리를 완성해 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이 탄생했는지

지금부터 구경해 보세요

노란색과 흰색을 매치시켰더니

봄날을 맞이한 듯 화사한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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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노란색 단색으로 떠볼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무늬가 선명치 않길래 흰색을 긴급 투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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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에도 작은 꽃들을 달아 훨씬 사랑스런 도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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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꽃 도일리 뜨는 법,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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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수 타조실과 모사용 코바늘 3호를 이용해

매직루프에 기둥코1, 짧은뜨기6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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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 기둥코1코를 올린 후 (짧은뜨기1, 사슬뜨기3코)*5회 반복하고,

짧은뜨기1, 사슬코1, 한길긴뜨기로 마무리합니다

3단 : 기둥코3, 한길긴뜨기2코 구슬뜨기, 사슬뜨기5코 진행 후

(한길긴뜨기3코구슬뜨기, 사슬뜨기5코)*4번 반복,

한길긴뜨기3코구슬뜨기, 사슬뜨기3,한길긴뜨기합니다

4단 : 기둥코1, (짧1, 사슬뜨기5코)*11회 반복 후

사슬뜨기3, 한길긴뜨기로 마무리

5단 : 짧1, 한길긴뜨기7, 짧1를 반복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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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 : 짧1,  사슬뜨기 5코를 반복하다가

7단 : 사슬뜨기와 한길긴뜨기를 무늬를 만들어줍니다

8단~12단까지는 실색을 바꿔서 사슬뜨기와 한길긴뜨기를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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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3단은 다시 실을 바꿔

짧은뜨기, 사슬뜨기2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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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에 달아줄 꽃장식은

우선 매직루프에 짧은뜨기6코로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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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뜨기4코, 짧은뜨기를 반복, 2단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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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뜨기로 3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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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뜨기5코와 짧은뜨기로 4단을 반복, 마무리 후

(짧은뜨기4, 사슬뜨기1, 짧은뜨기4)를 반복해 마지막단도 완성합니다

이때 마지막단 진행시 도일리 테두리에 함께 빼뜨기해 고정시켜 주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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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배합을 달리해가며 테두리에 꽃장식을 차례대로 달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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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꽃장식 도일리가 완성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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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리를 물에 적시고 하루 정도 모양을 잡은채로 말려 주시면

좀더 빳빳해진 도일리가 완성되어요

 완성하고 보니 단색의 도일리보다는 훨씬 사랑스렇게 느껴지는데요,

역시 손 고생한 보람이 있는 듯 싶습니다 ^6^

뭔가 색다르게~ 간단히~ 집안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

요런 도일리 하나면 오케이~

예쁘게 봄 단장을 해보시기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