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조명으로 러블리한 딸아이방 만들기..
자꾸만 자꾸만 눈이 가는 포인트 조명
포인트 조명으로 러블리한 딸아이방 만들기
요즘 딸아이방에 조명을 바꾸고 자주 들어가고 있어요~~
제가 공간조명서포터즈 공간피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서포터즈활동을 하면서 넘나 좋은 점,,
핫한 신상 조명을 누구보다 빨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이번에 체험해 본 펜던트조명
따스한 노란 불빛이 방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분위기갑.. ㅎㅎ
달기전의 딸아이방이예요
나름 깨끗하지만 심심한 분위기에 포인트가 없어요,,
조명은 인테리어의 화룡점정이라는데엔 이견 없으시죠?
따끈한 신상의 펜던트조명이랍니다~~
<로레이1등 펜던트 >
너무 예쁘죠? 블링블링
로즈골드빛 만으로도 흥분했다는...~ㅎㅎ
갓과 브라켓,그리고 스위치와 전선
딸아이방에 포인트로 달고 싶은 곳 부분에 전기선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선을 연결하여 콘센트를 달아서 사용하려고 해요..
전선이 없는 천정이나 벽에 조명달기..
저도 시도해 봅니다..
전선에 겉 피복을 벗기면 이렇게 두개의 전선이 나오는데요..
두개의 전선도 마찬가지로 1.5센티정도 피복을 벗겨내어 줍니다
그리고 연결단자인 결부에 각각 집어 넣어주면 끝이예요,
전선 색은 상관없이요
예전엔 검은 절연테이프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그저 맞물려주기만 하면 되니 너무 쉽더라구요,,
등에 있는 전선과 연결할 전선을 이어 주고 잘 되었는지,, 달기 전에 시험삼아 불을 켜 보았어요~
흐흐 넘나 이쁨요~~~
콘센트 꽂으면서도 괜히 겁먹었는데, ㅋㅋㅋ(전기는 넘나 무셔)
고정쇠를 원하는 위치에 고정해 주었어요,,
천정이 석고라서 석고보드용 앙카를 박고 사용했어요,,
갓등과 전구소켓을 연결해주기
전선을 이어서 사용하는 거라 천정에 그냥 달면 후렌치 부분이 들뜨더라구요,,
펜치로 후렌치 부분 한쪽을 구부려서 전선이 지나가도록 하려구요.
살짝만 구부려줘도 전선이 지나가는 데는 문제 없어요.
천정에 선이 늘어지는게 보기싫어서 전선이 지나가는 곳을 고정해주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없더라구요,,그래서 빨대로 샤샤~~~
예전에 어느 블로거님이 하셨던 게 생각나서 따라해 봤어요,, ㅎㅎ
빨대를 잘라 전선 고정하는데 활용하니 넘나 깜쪽 같네요 ㅋ
점등식
짜짠~~~~
흐흐~~ 은은한 불빛이 너무 예뻐요~!
심플하고 똑떨어지는 디자인이 어느 곳에 달아도 참 예쁠것 같아요~~
요렇게 탁자 위에 낮게 드리워지는 조명을 꼭 한번 달아보고 싶었거든요~~ ^^
블링블링~~
로즈골드의 갓이 밋밋한 곳,, 포인트가 필요한 곳에 제대로 빛을 발해주는 것 같아요~~
침대옆에 공간이 포인트로 주명이 하나 비춰졌으면 참 운치있겠다 싶었는데,,
역시 불빛하나만으로도 공간이 가득 채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요즘 아기자기 예쁜 스타일이 너무 많지만
딸아이가 대학생이라서 요란하게 꾸며 주기도 참 애매하더라구요,,
아이가 커갈수록
최대한 소품같은 건 자제하고 꾸미려니 힘들었는데ㅠㅠ 역시 조명은 언제나 옳은 선택인 듯,,,,
침실 한 공간이나 주방 포인트등으로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컬러도 디자인도 ,, 딱 좋아~~!!
자꾸만 눈길 가는 포인트등
조명도 한 곳 바꾸기 시작하니 미운곳이 자꾸만 보여서 다 바꾸고픈 욕심이 생겨요..
사람 욕심은 정말 한도 끝도 없네요.. 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