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거실을
아이공간과 우리의 공간으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아이 공간에는 서프라이즈로
스트링 조명을 걸어주었고요~

거실한켠에 마련한 그녀의 공간이
스트링조명 덕분에 화사하고
아늑해졌답니다^^

예전부터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스트링조명~
저는 뒷북성향이 강해서..
ㅎㅎㅎㅎㅎㅎㅎ
이제야 걸어 보았답니다

그런데 왜들 그렇게 이 스트링 조명을
이뻐라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진짜 공간이 화사하고 분위기 있게
바뀌었답니다

지난번 작은방 베란다에서 쫓겨난 휠리스선반은
다른 베란다로 슬며시 갔다가
거실로 다시 와서 은근한 가벽이 되었답니다

선이 가늘고 막힘이 없는 선반이라서 그런지
가벽이지만 답답하지는 않고,
공간은 확실히 분리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가벽너머로~
뭔가 심심함이 엿보여서
반짝이면서도 아늑해지게 해주는
소품이 없을 까 하다가
투플레이스의 스트링조명을 걸어준 것이지요~

그런데 고게 바로 신의 한수!!!!

이쁘고 따뜻한 색감도 이쁘고,
LED 전구하나에 3W라서
 총 10개의 스트링조명을 합해도
30W 정도 밖에 안되는
소비전력도 맘에 들고요~

저희집 거실메인 LED조명이 50W인데
이 스트링조명을 설치하고 부터는
이 스트링 조명과 스탠드 하나만 켜고 있답니다
결국은 50W의 메인조명보다 소비전력은 줄고
분위기는 업되었다는.....
이야기이지요~
ㅎㅎㅎㅎㅎㅎㅎ

또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이렇게 플러그와 스위치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켜고 끄기도 쉽고
집 뿐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우리 꼬맹이가 너무 좋아한다는...

전구색 전구를 선택해서
진짜 분위기가 따스하거든요

조금 쌀쌀하고 이제는 추워지는 계절이 되서
그런지 집안에서
이런 불빛을 보는 것만으로도
온기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또 LED라서 발열이 매우 적어요~
아이공간에 더 없이 좋은 것 같아요
(여자아이라서 만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이는 항상 조심해야 하니까요~)

 보면 볼수록 이쁜이 스트링 조명~
곧 크리스마스 시즌도 올테고
연말이라서 집안 분위기도 한껏 고조되잖아요~

그럴때 스트링 조명으로
분위기 내면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무엇보다 우리 꼬맹이 이 공간을 아지트 삼아서
저 쪽 거실로 자기 물건들 가져오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는 사실~~!!

조명이 여기에 주로 켜져있어서
여기서 주로 놀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선반으로 조명으로 확실히 공간분리 해주었네요^^
(엄마 아빠의 흐믓한 미소는 덤 ㅋㅋㅋ)

참, 저는 화이트 마니아라서
화이트의 스트링조명으로 데코해보았는데요
좀더 포인트 주고 싶으신 분들은 블랙 스트링 조명으로
데코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암튼 저는 이 계절에 완전 추천~
넘 이뻐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