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피도 주부경력이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제법 되다 보니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살림노하우와 살면서 경험으로 인해 얻어지는 지혜까지...

어느덧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그대로 하게 되더라구요^^

그중에 하나가 초보주부님들께서 자주 실패하게 되는

찌개를 끓이고 남은 두부보관법에 대해

오래전  쿠피의 시어머니께서 알려주신  두부보관법을 함께 공유해 보려구요

쿠피도 두부1모를 구입해 된장찌개에 넣어 먹고는 이렇게

두부가 남아 있답니다^^

일단 두부를 보관하는 방법은 대부분 같은 방법으로 물에 담구어  보관하시는 건

잘 알고 계시지요^^

얼마전 tv에서 백종원님께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담구어 보관하여도

오래 먹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전 오늘 쿠피의 시어머니께 배운 방법으로^^

두부를 물에 담구어 보관할 용기와 소금만 준비해 주시면 된답니다^^

두부용기에 소금을 티스푼으로 한스푼만 넣어주세요^^

스푼으로 잘 저어서 소금이 물에 잘 녹도록 저어 주시구요~!

그리곤 간단하게 두부를 넣어 주시는데요

이때 포인트는 두부가 물속에 푹 담겨져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대부분 두부를 물에 담구어 주시는데 두부의 윗부분이 보이게

담구어 주시는데요  이럴경우는 물에 담구 주었다 해도 4일이면

냉장고 상태에 따라 쉽게 변질이 되어 버린답니다

쿠피처럼 두부를 물속에 푹 담구어 보관하여 하루에 한번이나 이틀에 한번씩

물을 바꾸어 주면서 보관하시면 일주일을 충분히 넘기어도

두부의 신선도가 그대로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