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상자리폼-버리기 아까운 종이상자를 활용한 휴지케이스만들기

수박사세요~ㅎㅎㅎ

언제가부터 두루마리 휴지도 홈쇼핑에서 구매를 하는편입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따라오는 미니휴지가 쌓이게 되는데요~

오늘은 버리기 아까운 종이상자를 활용해

휴지케이스를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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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폼재료로 사용된 종이상자의 정체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들어있던것으로 앞쪽에 자석까지 함께예요~

언제가는 사용할때가 있을꺼같아

베란다에 꽁꽁 숨겨두었는데...

드뎌 오늘 휴지케이스로 탄생이 되었습니다~

 

사실 요 아이는 비닐봉지속 티슈를  쫌더 편리하게 뽑아 쓰기위해 만든..

아직은 어린 6살 딸아이를 위해 탄생이 되었어요~

비닐에 쌓여진  티슈는 중간쯤 쓰다보면 여러장이 한꺼번에 뽑아지기도 하고,

또 꼭 두손을 함께 사용해야하는 불편함도 있는데

이 모든걸 한방에 해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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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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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아까운 종이상자를 활용한 휴지케이스만들기 방법을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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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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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리기 아까운 종이상자를 준비합니다(원하시는 티슈가 들어가는 크기로 준비를 하셔야겠죠?~)

2. 자와 연필로 휴지투입구를 그려주고 커터칼을 이용해 말끔히 잘라줍니다

3. 투입구쪽은 사포로 부드럽게 다듬어줍니다(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OK)

4. 서로 다른 색이 섞이지 않도록 마스팅테이프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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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자의 가장 아랫쪽은 레드빛으로 총 4회 꼼꼼하게 칠해줍니다

6. 젤 윗쪽부분은 그린빛으로 총 4회 꼼꼼하게 칠해줍니다

7. 레드와 그린의 중간부분에 화이트컬러로 총 4회 칠해줍니다

(전 자연스럽게 그리고 싶어 마스킹테이프 작업없이 대충 색을 채웠어요)

8. 레드빛 부분에 수박씨도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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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제는 경계부분을 쫌더 자연스럽게 하기위해 약간의 그라데이션을 넣어줍니다

붓의 1/2쪽에는 물감을 ,나머지 1/2의 붓에는 물을 묻혀주세요

10. 물감이 묻은쪽을 진하게 색이 올려진곳에 놓고 쭉~ 밀어내주심 경계부분이 부드럽게 표현이됩니다

휴지케이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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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잘려진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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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를 넣어줄때는

앞쪽 자석에 찰싹 붙여진 뚜껑을 열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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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를 넣어준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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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뚜껑을 닫아주면 되는데요~

한손으로 톡톡 뽑아써도  거뜬합니다~

 

또 아이방 포인트 소품으로도 그만이예요~

 

 

요즘은 화장품  상자도

 소형가전 상자도

각종 선물세트 상자들도,

정말이지 버리기 아까울정도로 튼튼하고 편리하게 나오더라구요~

자동차속 한가득 쌓여있는 주유소 휴지도~

사은품으로 받는 휴지들도

이제는 이뿌게~편리하게 감춰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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