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한창 물오른 침실 뒤뜰에서 라탄테이블매트로 피크닉 기분내기~
봄이 한창 물오른 뒤뜰에서 라탄테이블매트로 피크닉 기분내기
오늘 날씨 정말 좋았죵~~~
콧바람 쐬고 온지 몇일 안되었는데...
또 몸이 근질근질...ㅋㅋ
근질 거리는 맘...이리 달래고 놀았어요~ㅎㅎ
오전에 침실..요것조것 분주하게...
나름 꾸민다고 꾸며...포스팅 하고...
마당에 나가 잡초 뽑고...
민들레 마당중앙에
잔뜩 나있어...자꾸 발에 밟히는것 같아
뽑아서 발길 안닿는것에 옮겨 심어주고...
미니텃밭에 물 잔뜩 주고...
마당에도 물좀 뿌려주고...막간을 이용해
해있을때 요래 달달한 사진 담고나니
하루 가버렸네요~
나뭇가지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렸으나...
며칠전 뒤뜰에서 느꼈던 찬기온이
아닌 훈훈한 바람이었어요~~~ㅎㅎㅎ
그새...바람이 주는 느낌도
많이 달라져 있고...
봉오리져있는게 더 많았던 철쭉도
활짝 피어있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변하는 뒤뜰입니다~
이제...이곳서 피크닉 기분 내도
될것 같지 말입니다~
해있을때만 좀 따뜻하고...
해없으면 싸한 한기 느껴졌던곳인데...ㅎ
참...요 라탄 매트 이뿌죠~~~
제눈에만 이뿐게 아니었나봅니다...ㅎㅎㅎ
늘 봐왔던 원형매트가 아닌 사각 매트...
눈에 띄어 들인건데...ㅎㅎㅎ
이웃님들 눈에도 이뻐 보였나봅니다~~ㅎ
물어오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알려드리긴 했는데...ㅎ
제가 작가활동하고 있는
문고리닷컴에서 들인거예요~
참고하세요~~~^^
철쭉도 만개해서...
환하게 웃고있고~~~그래서 요 아이들 때문에
뒤뜰이 더 예쁘지 말입니다~
바위 테이블...의자 주위에도 이름모를
파릇파릇한 아이들이 자라있고...
이름이 있는 아이인지...
아님 그냥 잡초인지...ㅋ
오른쪽 담장에 있는 쩍벌나무...
제가 지은이름이어요...ㅋㅋㅋ
쩍벌나무도 그새 파릇한
이파리가 많이 나와 있구만요~ㅋ
캬~~~~요 사진...
꽤 그럴싸하게 나왔는데요~그렇죠~~ㅎ
내눈에만 콩 깍지가 씌였을수도 있구요~ㅋ
테이블매트라 해서..꼭 실내
식탁에서만 사용하라는 법 있나요~~~ㅎㅎ
요래 밖에서도 아주 근사하게
느낌 난답니다...날이 더워지면...
더 그러할듯 하구요~~ㅎㅎ
요론 작은 소품 하나들이면서도...
행복을 느끼는사람..
아직 여자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