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달한그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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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낮엔 포근해지고 있어요....

 

조금있으면 웨딩 시즌이 다가오고 있구요

웨딩을 앞둔 신부님들 지금 부터 나만의 웨딩소품을 마련해 보는 것은 아떨까요??

 

물론 제가 포스팅하는 웨딩장식이 다 쉬운건 아니지만

하시지 못할 정도로 어렵진 않답니다.

재료는 리본 쇼핑몰에 가시면 다 있는 재료들이구요...

동대문 악세사리 부자재 상가에 가셔도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 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시점이 어려울 뿐이죠...

 

제가 웨딩 소품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 칸자시 리본공예기법은 여러모로 활동도가 높은

리본공예 기법 중 하나입니다.

 

저도 몇년전 처음 접하고

우와 저런걸 어떻게...라고 생각하고 감탄만 하고 눈팅만 하고 있었죠

 

그러고 몇년이 흐르고 좀더 다른 리본공예를 하고 싶어 도전해 본 곳이 요 칸자시 리본공예 기법이랍니다.

주로 외국 사이트나 유투브를 보고 공부하고 있고  워낙 화려한걸 좋아하는 저라

웨딩소품으로 응용하고 있는 저네요

 

누구나 처음은 있기 마련이죠... 얼마나 애정을 갖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취미 생활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사설이 길었네요.... 하고 싶은 이웃님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시라고 응원차 글을 써봤어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오늘 제가 포스팅할 스몰웨딩 웨딩스레스 헤어 악세사리 만들기 16번째 이야기는요

긴머리 스타일 올림머리 땋은머리 다 어울릴만한 "여신"이란 헤어 악세사리를 가지고 왔어요

 

보통 웨딩드레스에는 머리를 푸르지 않죠.... 하지만 전 길 늘어트린 웨이브나 생머리도

웨딩드레스에 잘만 하면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그래서 여러 자료를 찾아본 결과 오늘 요런 헤어 액세서리가 만들어 졌네요

 

긴 웨이브 머리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여신" 이란 이름을 붙여 보았어요^^

 

제가 생각한 디자인에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

있는 재료에서 만드느라 쪼금 아쉽긴 한 액세서리가 되었네요^^

 

저번 주말에 제 동생이 왔었답니다. 그때 착용샷 찍어 보았어요

제동생은 검은색 머리라 갈색인 제 머리에 더 어울릴까 하여 요번엔 제 머리로 한번 찍어 보았어요

 

우선 완성 사진 보시고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진 찍는 솜씨가 프로가 아니라 티가 나네요. ㅎㅎ

그럼 재료부터....

 

 

꽃이 2개니 재료도 2개 분량입니다~

 

화이트 공단 7cm*7cm 10장

반짝이 아이보리 원단 6cm*6cm 10장

화이트 오간디 5cm*5cm 10장

 

시드비즈 약간, 1cm반구슬, 큐빅줄, 구슬줄장식, 나뭇잎 금속장식,

길이4cm아쪽의 집게핀, 구슬캡(골드),8mm구슬2개, 비즈부재료(오링,동선,니퍼..등)

 

폭이 넓은 리본이 없으시다면 공단 원단을 재단하여 쓰셔도 된답니다.

열처리가 가능한 원단을 리본재료 싸이트에서 팔고 있어요.

비즈재료가 없으신들은 완제품으로 사서 쓰셔도 된답니다.

전 소장하고 있는 재료들이 들어서 일일 조립했지만 캡이 달린구슬 완재품도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우선 꽃에들어갈 리본들을 재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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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m, 6cm, 5cm 순서로 반씩 접어

사진과 같이 겹쳐줍니다.

 

리본이 크고 3장이다 보니 그냥 시작하시면 어려우니

시침핀으로 사진과 같이 겹쳐서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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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의 중앙을 향해 반씩 접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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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을 반씩 접으면 요런 모양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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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상태에서 뒤쪽으로 바을 접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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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접은 상태에서

리본끝을 손끝이나 핀셋으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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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끝을 가위로 잘라 줍니다.

리본이 두꺼워 밀릴수 있으니 잘드는 가위로 잘라 주세요

 

자른상태에서 리본이 녹을 정도로 라이터로 열을 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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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리본이 녹으면서 서로 달라붙어 접착제 역활도 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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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후의 모습니다.

 

리본의 아래쪽도 비스듬이 잘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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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 뒷모습입니다.

이상태에서 올이 풀리지 않게 라이터로 살짝 열처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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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면 요런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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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우시다구요??

그래서 동영상도 준비했답니다.

http://zeni486.blog.me/220670624657

 

요기가서 한겹 부터 연습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리본 1겹 응용입니다.

리본 2겹 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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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겹 2겹 연습후 3겹에 도전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준비한 구슬 줄장식과

옆쪽에 보이는 시드 비즈 꼬아서 만든 장식도 보이시죠??

 

 

나뭇잎 금속 장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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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뒤에 마무리할 펠트도 준비합니다.

원지름 4cm내외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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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만들어 놓은 꽃잎을 글루건으로 5장 붙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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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모두 붙이면 요렇께 꽃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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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 놓은 펠트에 나뭇잎 장식을 비스듬이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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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으로 비즈장식 그위로 꽃을 붙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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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뒤에 붙일 집게 핀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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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가운데 장식도 마저 붙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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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요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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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꽃과 꽃을 이어줄 줄장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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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구슬 장식을 조립 합니다.

요 장식은 시중에 완제품으로 하는게 많아요

전 재료가 있어서 이렇게 조립해서 쓰고 있어요

 

꽃의 뒷모습이예요^^

 

 

 

제손에 쏙 들어올만큼 크지 않죠??ㅎㅎ

 

이렇게 16버째 이야기가 완성이 되었네요^^

좀더 초록초록 해지만 야외에 나가 자연을 배경으로 찍어 봐야 겠어요^^

 

 

 

 

 

 

 

이렇게 16버째 이야기가 완성이 되었네요^^

좀더 초록초록 해지만 야외에 나가 자연을 배경으로 찍어 봐야 겠어요^^

사진으로 보면 꽃이 커보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크지 않아요

꽃위주로 찍기 때문에 커 보이는 것 뿐이예요

제 모든 작품들은 사진에 보시는 것보다 작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요 아이 꽃 싸이즈도 가로세로 6cm조금 넘는 정도 입니다.

 

만드는 내내 즐겁고

포스팅 하는 내내 설레고..ㅎㅎㅎ

 

 

그럼 이웃님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올께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