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이네요...블로그에 글 써보는것도 오랜만이구요.
오랜만에 올리는 것은 별건 아니지만 내가 하고서도 뿌듯하기에 올려봅니다.

제가 하루 9시간 이상 앉아있는 의자입니다.
너덜너덜 하지요..저래뵈도 저의자가 상당히 편하거든요. 리폼 생각은 한참전에 했지만 오늘에서야 실행에 옮겼네요..그야말로 후다닥 해치웠어요.
과정샷을 보자면요....

일단 다 분해를 하구요..

인조가죽 한마를 구입해뒸지요..
한마면 조금 남아요.. 크기대로 잘라서 의자 아랫면에 손타카로 인조가죽을 팽팽하게 당기면서 고정시켜주었죠.

혼자 하느라 팽팽하게 당겨지지가 않은것같아요..

히히 완성되었어요..광차이가 나네요..그래도 리폼전에 비하면 ....양반이죠..
총리폼시간 30 분 내외..총 비용 9600 원 들어서 완성했어요..이젠 스타킹 뜯낄 일은 없겠네요..
이상 후다닥 리폼 후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