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식지 않는 인기!!

바로 루피망고 모자인 거 같아요~

빅볼 소프트로 만드는 루피망고 모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요즘 그걸 쓰고 다니지만

100% 울이 주는 느낌도 참 좋아서 자주 쓰는 모자~

두 번째로 떴던 루피망고 모자에요~

울이라 비싼 요 녀석...

옴마야~ 근데 실이 좀 남더라구요~흐흐흐

그래서 웜목도리도 만들구~

http://blog.naver.com/sesil0102/220216840663

했는데도 실이 남아서

이번에는 루피망고 st 팔찌를 만들어 보기로~

목걸이랑 같은 모양인데 길이는 줄이고 폭은 살짝 넓혀줬어요~

준비물은 남은 실과 각종 부자재들 ㅎㅎ

요 루피망고 팔찌는 아이코드 뜨기로 만들었어요~

처음 기본 6코로 시작했는데 결국 완성작은 다 풀고 5코로 했다는;; ㅎㅎㅎ

줄 바늘을 이용해서 코를 양쪽으로 이동시키면서 뜨는 아이코드 기법이에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뜨는 실의 위치와 반대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원통이 되는 신기방기한 요 기법!

손목의 반을 살짝 가리면 딱 되는 길이~

왜냐면 부자재를 달아 줄거니까요~ㅎㅎ

굵은 실을 파이프에 통과 시키는 방법은

얇은 실을 이용해서 이렇게 잡아당기면 오케이~

동댐에서 사 온 작은 팬던트까지 달아줬더니 더 예뻐졌어요~ㅎㅎ

왠지 1982년이 적혀 있어서 냉큼 집은 팬던트 ㅋㅋㅋㅋ

겨울에 따끈~하게 하기 참 좋은 거 같아요~

자투리 실로 할 수 있는 루피망고 st 팔찌 만들기 어때용~

모두 도전해 보세용~>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