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부터 잘 어울리는

장작과 목재장식으로 내추럴 인테리어소품 액자 만들어 거실인테리어 꾸미기

 

 

흔히 볼 수 있는 장작을 한박스 구입했어요

사과나무 집 주변에 있는 공방에 놀러가서 단면으로 잘라 모으로

페인트인포의 목재장식으로 가을부터 겨울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소품 액자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들어 거실 벽에 붙여주니 더욱 내추럴해 보이는 거실인테리어 분위기가 제 맘에 쏙 들었답니다~

 

 

 

 

 

 

 

비교적 만들기 쉬웠는데 목재장식과 장작을 단면으로 자른 것이

조금 모자라 하단부는 칠판으로 만들어주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주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원목컬러와 화이트, 그레이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 집 거실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 액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로 120Cm에 세로 60Cm의 사이즈인데도

실제로 거실에 걸어보니 그리 크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원목장식 중 원형과 1/4 장식과 입체감을 조금 부여해주고 싶어

거친 목재인 장작을 두께가 각각 다르게 단면으로 잘라주었는데요

사과나무 집에 놀러 갔을 때 사과가 잘 다니는 공방에서 잘랐답니다

집에서 직소기로 자르려니 일 나겠더라고요 위험할 수도 있어 안전하게 공방에서 잘랐답니다

공방 기계를 정말 잘 다루는 사과나무 ~

집 가까운 곳에 공방을 두고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어요^^

아니 사과나무는 공방을 하나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워낙 나무를좋아하는 사람이라~

허리만 안아프다면요 ㅎㅎ

 

 

 

 

 

 

 

가로 120Cm * 세로 60Cm의 크기로 미송집성목과

조금이라도 가볍게 걸어놓기 위해 삼나무를 페인트인포에서 재단받았답니다

 

 

 

 

 

 

 

 

먼저 목공본드를 바르고 피스로 사각형 형태를 만들어준 다음

홈파기로 십자형태로 정확하게 삼등분 재단해서 칸칸 틀을 만들어주었어요

 

 

 

 

 

 

홈파기는 각각 반반씩 서로 겹쳐서 끼울 수 있게

직소기로 잘라 십자로 끼워주면 된답니다

 

 

 

 

 

 

 

 

 

 

칠판을 만들려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목재장식이 좀 모자라 칠판페인트를 칠해주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뒷판을 먼저 붙여주지 않고 칠을 해주었을 텐데

부득이하게 전체적으로 칠판페인트를 칠해주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만들고 보니 잘 칠해준 것 같아요

잘 어울리는듯~

 

 

 

 

 

 

 

목재장식들은 목공본드로 붙여주었어요 

따로 타카질을 할 필요가 없이 손쉽게 붙여주었답니다

목재 사이사이에 빈틈을 최소화 하며 붙여주었어요~

 

 

 

 

 

 

 

양이 많아보였는데 제가 액자를 너무 크게 만들었나봐요~

 

 

 

 

 

 

 

 

옆에서 보면 나름 입체적이라 심심하지 않더라고요

장작을 쌓아놓은 느낌도 들고요

 

 

 

 

 

 

 

 

 

 

목재장식들로 만들어준 인테리어소품으로도 쓰기 좋고 가끔 칠판으로도 사용하고

칠판 부분에 작은 초록이를 올려주어도 보기 좋더라고요^^

 

 

 

 

 

 

내추럴한 느낌을 좋아하는 터라 나무로 만드는 소품을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목재장식과 장작으로 꾸며준 액자 덕분인지 더욱 거실인테리어의 변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네요

금방 돌아온 가을도 이제 금방 겨울로 바뀌겠지요 겨울에 따뜻한 느낌을 줄 소품을 만들고 싶었는데

완성해 놓으니 집 전체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