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과 기업을 이어 주는 [여성 대체인력지원센터]
기혼여성이라면 육아휴직 또는 경력단절 후 재취업의 어려움에 대해서 많이들 들어보셨을거에요.
육아휴직제도가 잘 마련된 회사라면 복직에 대한 어려움이 좀 덜 할수도 있지만
아이를 맡아줄 기관이나 사람을 찾지 못한 분이라면 직접 육아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때문에
결혼,육아 휴직과 재취업의 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출처:아시아경제 이미지
출처: 2013년 경력단절여성 통계 보도자료
특히나 육아에 관련된 사항은 여성에게 치중되는 경향이 있어서 ,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로 직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들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이라는 말은 여성들에게 주로 해당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결혼시기가 늦춰지고 저출산의 문제까지 생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서, 서울시에서는 이런 고민들을 좁혀보고자 여성 대체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재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굳이 비교해보자면 이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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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선택제 일자리 | 대체인력 근무 |
| 의미 | 사업주와 협의해서 근로시간, 근로형태를 선택 | 기업이 대체인력을 필요로 할 시 업무를 대체 |
| 대상 | 육아,일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 퇴직을 앞둔 장년층,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근로자 | 경력단절 여성/ 대체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연계해서 진행 |
이런 구조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5개 센터는 여성능력개발원(광진구) 내에 총괄센터를 두고,
권역별로 남부(금천구)·북부(노원구)·중부(마포구)·서부(양천구)여성발전센터에 각각 설치했고요.
하반기에 권역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보육교사, 일반사무, 회계경리, 교육강사, 디자인, 보건·복지 등의 기본 직무교육을 받았거나
경력·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대체인력풀(Pool)을 구성, 매칭해주는 방식이고요,
대체인력풀은 올해 1,000명 구축이 목표입니다.
직무감각 회복훈련을 통해 대체업무로 즉시 가능할 수 있는 인력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기업에서는 대체인력을 이용해서 출산,육아휴직으로 인해 빈 자리를 무리 없이
업무진행을 시킬 수 있어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 모두에게 유익한 시스템이라 생각이 드네요.
보육교사, 일반사무, 회계경리, 교육강사, 디자인, 보건·복지 등의 기본 직무교육을 하고 있으니
경력 단절 기간이 오랜 시간이더라도 연락주셔서 취업전에 직무회복 훈련을 받아보시길 바래요.
재 취업은 보통 출산 전에 했던 직무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체인력지원센터를 통해 경력 또는 보유 자격증과 관련된 직무를 만날 수도 있고
아니면 적성에 맞게 직무교육을 받고 시작할 수 있으니 재취업을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걱정하지 마시고 언제든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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