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떠오르는 기억? 추억? 다 있으시죠^^

저는 어릴때..아버지와 함께 가족들(인천 토박이)이 서해바다를 안가본 곳이 없어요..

아빠는 텐트 하나 짊어지시고, 엄마는 등산가방에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한가득 담아 메시고

사남매가 서로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두손 꼭잡고ㅎㅎ 행락객이 되어 떠돌아 다니던 추억이..

유난히 저만..배멀미가 심해ㅠ 그때는 왜 떠나야 하냐고 투정부렸는데ㅋ

그 값진 여행과 추억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아주 많이 감사해 할 것 같아요.. ^^

summer 비치백"

여름하면...바다잖아요...생각만해도 Coooooooooool~~해지는ㅋ

아이들이 있어..작년구매해둔 워터파크 티켓으로 올해 물놀이 시작할까해요 ^^

그때 사용할 비치백을 꾸밈디자인의 'summer memories' 만들어 보았어요..

빈티지한 분위기에 연필라인 느낌의 손그림에 꼴라쥬기법이 더해져서

이름 그대로 아련한 여름 기억속으로 빠져 들게끔 하는 일러스트랍니다.

이웃님들도 ...'썸머 메모리즈'로 함께 올 여름 추억 하나 만들어 보실까요??

( 이미 오픈되서..시작하신분들도 꽤 되실듯^^: )

아직 어린 꼬맹이가 있어  여행다니면  정말 짐이 한가득.. 빨래감도 엄청나죠ㅋ  

 매번 비닐봉지에 넣어 왔는데..이제 요 투명백에 쏘옥~ 넣어오면 되겠어요 ^^

저는 요렇게 여며진 끈을 보면 왤케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ㅎㅎ

그냥..야무져보이는게...잘 정돈된 느낌도 들면서..그냥그냥..좋아요 ㅋㅋ

펼쳐보면..저희 꼬맹이들 비치타월과 수영복 넣고도 남아서..저희 부부껏도 충분히 들어가겠죠

비치백이 보기보다 빅사이즈라 ~제가 만든 가방중 가장 크다는 ^^

가방끈이 부실한듯해서..하나 더 더해서 땋아줬더니..안정감있고 훨씬..예뻐요 히힛~

옆라인도  슬리퍼 n 음료수 넣을 수 있게 크게크게~~

이 가방 들고 오늘이라도 당장 떠나고 싶어요..^^

꾸밈디자인 n 파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