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세이엄마의 sewing-room ..... 행복가득한 뚜기영이 입니다.

오늘 대구 날씨는 우중충... 한것이.... 그 님 생각나게 하는 날인가봅니다.^^

- 준비물 -

1. 수건(원단나라 들어가보심 2500원정도해요)

2. 행주(다@@에서 저렴한거 사셔도 되요)

3. 패치원단(쓰다남은 짜투리 원단이어도 되요)

4. 프릴감(주름) 얇은 원단(캔버스나 옥스포드 청지처럼 두껍지만 않음 되요)

프릴감은 얇을수록 모양이 이쁘게 나와요.

그래서 저는 얇은 원단을 반으로 접어 다림질을 하고 자른다음....

자른 부위를 오바를 쳤어요.

오바친 프릴감은.....

주름을 잡아주어요.

주름 잡을때는... 윗실 장력은 최대한(실 안끊길 정도) 줄이고

땀수는 키워주세요. 저는 5로 했어요.

tip////주름을 좀 더 이쁘게 잡으려면 노루발 뒤로 넘어오는 원단을 사진처럼 살짝 잡아두세요.

패치원단은 겉과 겉을 마주보고 오바쳐주시고... 곱게 다려주세요

요렇게... 4면을 미리 다려주면 박음질 할때 편해요.

모양도 잘 나오구요

프릴감을 달아놓은 행주에... 다려놓은 패치원단을 박음질 해주시면 다 된거예요.

그냥 면 행주... 순수함도 있지만...

요렇게 패치를 하니.. 더 고급지고 이쁘네요? ^^

집에서도 직접 하실 수 있답니다.

선물하시기에도 참 좋지요~

왜... 집에 손님오면... 식탁이나 밥상 닦을때... 꼬리꼬리한 행주보다는

요런 센스있는 행주 쓰시면...

아마도 손님이 감동하지 않을까요?

아닌가?? 속으로 뭔 행주까지 저렇게 써?? 흉볼까요?? ^^;; 그럼 안되는뎅....

오늘도 여러분~~~

언제나 행복한 나!!로 변신하실 준비 하시고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