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2종셋트 만들기.
[카네이션만들기/카네이션코사지/카네이션볼펜] 카네이션 2종셋트 만들기.
3년째...매년 어버이날,스승의날 카네이션볼펜을 만들고 있답니다.
물론~ 만드는방법도 항상 블로그에^^ 올리고 있지요.
올해는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어 봤어요.
만드는 방법은 볼펜이랑 비슷하지만..
모양 만드는 방법이 차이가 나고..리본 제질이 좀 달라서..모양 잡기가...-0- 좀 힘들긴 했지만.
결과는 예쁘게 잘 나온거같아요^^
처음만들어 본 카네이션 코사지!
카네이션 볼펜이랑 비슷한 방법이긴한데...
^^ 리본이 달라서 그런지 모양 잡히는게 좀 다르더라구요.
요 빨간아이가 처음만든 코사지예요.
그래두 나름 ㅎㅎ이쁘게 잘 된거같기도하네요.
요건..
매년..3년째 만드는 카네이션 볼펜!
이젠 그냥..연습없이 후닥~ 10분만에 만들어 버립니다 ^^
요건 핑크색!ㅎㅎ
카네이션의 대표색은 붉은 색이지만..코사지는 핑크도 사랑스럽더라구요.^^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사진에 없는것 중 준비해줄것: 실리콘,철사끈 약 3센티짜리 3개, 핸드메이드 금장식,0링
여러개를 만들경우엔 미리 리본을 같은 길이로 자르고 준비를 해주면 더 좋겠죠~
먼저 카네이션의 꽃부분이 되는 리본을 사진과 같이 접어 홈질해 줍니다...
홈질을 하면서 잡아 당겨 주세요.
모두 한꺼번에 당기려면... 힘들거든요 ^^
홈질해서 실을 잡아당기면서 쭉쭉~ 밀어주고 타이트하게 밀허주면 사진처럼 구불구불 해지집니다.
끝을 매듭지어 마무리 해주세요.
꽃 수술 부분을 반을 접어 철사끈으로 묶어주세요.
꽃수술을 리본의 젤 앞부분 홈질을 시작한 부분에 실리콘으로 붙여주세요.
수술부분을 감싸듯 붙여주면 더 좋아요.
꽃수술을 만것을 중심으로 리본으로 돌돌 말아 줍니다..
이때 수술의 아랫부분을 잡고 리본을 잡아 당기듯 하며 말아주면 좋아요.
리본이 자꾸 아래로 내려오거나 느근하게 되면 실리콘으로 붙여가면서 돌려주셔도 됩니다.
아래부분이 너무 쳐지거나 너무 느근하게 되면 꽃부분이 이쁘게 되지 않고..
주름도 잘 나오지 않는답니다.
조금 느슨하게 돌려진 사진이예요 ^^
모양을 잡으면서 중간중간에 실리콘을 다시 놓으면서 붙여서 완성했답니다
아랫부분이 정리가 되면..
위에 꽃 주름 부분을 손질해주세요.
너무 주름이 몰리거나 풀린 부분의 발란스를 잘~ 맞춰주면 이쁘게 된답니다 ^^
카네이션 잎 만들기!!
프릴 리본을 사진처럼 접어 아랫부분을 철사끈으로 묶어주고...1센티 정도 남기고 가위로 잘라줍니다.
잎을 2개 실리콘으로 붙이고..
원형펠트를 붙여 마무리 해주세요.
집게형 브로치를 실리콘을 이용해 원형펠트에 붙여주세요.
실리콘의 양을 넉넉하게 해서 꼭~ 붙여주세요.!
요건...! 선택사항인데요.
핸드메이드의 표시! 금장식 ^^
요거 하나있으면 더 이뻐보이더라구요..ㅎㅎㅎ
해도되고 안해도되고...! 데코는 마음대로 하시길~
가격도 너무 사고..
몇개 사놓으면 리본으로 뭐 만들때마다 요긴하게 잘 쓰이니깐..
많이 사 두었답니다.ㅎㅎ
완성!
생각보다 주름이 부드럽고..풍성하게 잘~ 잡힌거 같아요 ^^
몇번 더 만들면 분명 요령이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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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볼펜!
매년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죠..ㅎㅎ
시중에 파는건 5000원? 정도 하던데요..사실 별로 안이쁜 것도 많더라구요.
어린이집에..학교에...부모님까지...이래저래 만들면 10개가 넘게 매년 만들게 되더라구요.
3년째 만들다 보니..이젠 10분정도면 하나를 만들수 있답니다. ^^
- 카네이션 꽃부분 : 골지 스티치 리본 빨강/분홍 (2.5cm) 1미터 10센티
- 2중 리본 만들기 : 오간디 리본 흰색/카키색(7mm) 20센티 (하고싶은 리본 길이 만큼 조절 하심되요 )
- 볼펜 감싸는 리본 : 녹색계열의 리본이면 됩니다.
그외에 실리콘, 양면테이프, 구슬(데코용으로 없어도됨 )
카네이션 리본을 만들기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진 ^^ 스티치 리본입니다.
위에 코사지는 그냥 일반 리본이라 홈질을 일일이 해서 잡아 당겨 줘야 하지만
스티치 리본은 스티치 부분을 잡아 당기면 된답니다.
사진처럼 바늘로 스티치를 빼내주면 되구요..ㅎㅎ
리본의 양쪽의 스티치 부분을 빼내 양쪽에서 잡아 당겨주면 더 빠르게 주름이 만들어 진답니다.
양쪽을 촘촘하게 잡아 당겨...끝을 매듭 지어 주세요.
안쪽부터 돌돌 말아 줍니다.
스티치 리본을 양쪽에서 잡아 당기면..구불구불 웨이브가 생겨서..
돌돌말때 코사지보다 훨씬더 모양 잡기가 쉽습니다 ^^
실리콘으로 살짝 붙여주셔도 되구요...
실로 바늘질을 지그재그로 해주셔도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모양이 잘 잡히면 실리콘을 따로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
카네이션의 주름도 손으로 살살 펴가면서 발란스를 예쁘게 잘~ 맞춰 주세요 ^^
후딱~ 이렇게 많은 카네이션이 만들어 졌어요.ㅎㅎ
작년엔 한마..90센티로 만들었는데..올해는 1미터 10센티로 했더니 ^^..주름이 더욱 풍성해 졌어요.
볼펜에 양면테이프 감아주세요.
가로로 한줄 죽~ 붙여주면 됩니다.
녹색계열 리본을 돌리면 자연스럽게 잘~ 붙습니다.
잡아당기듯 돌려주면 잘 붙는답닙다 ^^
카네이션의 중간부분에 실리콘을 듬뿍~ 넣고 볼펜을 넣어 붙여주세요.
볼펜을 세워 잠시 손으로 눌러 주면서 말려 주시면 더 좋아요.
오간디 리본을 2중 리본을 만드는 방법!
사진처럼 리본을 실리콘으로 중간 부분을 붙여가면서 만들어 주세요.
리본을 같은 방법으로 2개를 만들어 중간을 실리콘으로 붙여주면 됩니다.
오간디 2중 리본을 카네이션 아래에 붙여주세요.
안쪽이 잘 안보이게하면서 이뻐 보이는 효과도 있답니다.ㅎㅎㅎㅎㅎ
집에 있는 구슬로 포인트!ㅎㅎ
꼭 안해도 되구요....
데코는 마음대로 꾸미시길 바랍니다. ^^
물론 2중리본의 모양이나 리본도 맘대로 선태하셔도 된답니다.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투명 리본에 포장해주시면 됩니다.
요즘엔 투명 플라스틱 전용 케이스도 나오더라구요..
가격이 좀 ㅎㄷㄷ 해서.. ^^ 넣으면 이쁘긴 하더라구요.
요건 모두~ 블로그 이벤트 한 분들께 갔던 카네이션들 입니다 ^^
카네이션을 매년 만들긴 하지만..
사진에 있는 건 모두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께 보내진 카네이션들 입니다.ㅎㅎ
잘 받으셨는지..맘에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낼은 친정에 간답니다...얼마만에 친정나들이인지..ㅎ
어린이날은 시댁에가고..어버이날은 친정행~
5월의 시작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어린이날로 시작되네요.
역시 가정의 달!
의미깊은 5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건 다음 카네이션!
너무 이쁘죵!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