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다보면 놀이동산도 좋고 박물관도 좋지만...

저는 간단히 도시락싸서 돗자리깔고 편히 놀다올수있는곳이 좋더라구요~

거기에...요즘같이 더운날 물놀이까지 겸할수있다면 환상적이겟죠^^

 

저희집이랑 멀지않은곳...

장흥 유원지에 '장흥 조각공원'이 그런곳이 아닌가싶어요~

 

지난번 조명박물관에 갔다가 들러서 놀다온곳...

갑작스레 갔던곳이라 지난번에 아빠랑 함께 다시 찾았어요~

 

 

 

 

 

 

 

 

 

 

 

 

 

 

 

 

이곳 장흥 조각공원은....

아주 넓은곳은 아니예요~

아이들이 놀기엔 충분한 공간이지만 부모의 시야에서 다 보이기때문에

어린 아이들이랑 가기에 참 좋은곳이랍니다~

 

다만...그늘이 없다는게 안타깝긴하지만..

그래도 아주 더워지기전엔....도시락싸서 가기 좋을듯해요~

더구나..바로옆에 물놀이할수있는 개울이있어서 더 좋답니다

 

 

 

 

 

 

 

 

 

 

 

 

 

 

 

 

깊지않은곳이라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

 

지민이도 신나게 물놀이를 했네요~^____^

 

 

 

 

 

 

 

 

 

 

한참을 물놀이하다 옷갈아입다가...잠시......

아빠랑 가면 지민이는 더 어리광쟁이 아가가 되는거같아요^^

이날도 춥진않았는데....춥다고 엄살엄살~^^

비치타올을 이불삼아 덮고있었다죠~

 

 

 

 

 

 

 

 

 

옷갈아입고 아빠 장난에 녹아나는 지민...^^

저러니...엄마보다 아빠가 좋다는 말이 나올만하죠..

전....맨날 잔소리만하니... - .-

 

 

 

 

 

 

 

 

 

이날은 도시락을 사가지고갔어요~

저희집에서 송추가는길에 유명한 돈까스집이있는데(돈까스클럽)

거기서 돈까스 1개 포장해서 가져갔네요

양도 많고 맛도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그리고 집에서 가져간 토마토,바나나,식빵,딸기쨈~

 

 

 

 

 

 

 

 

 

 

요가방에 담아서 가져갔네요^^

이가방은 지난 미술시간에 반제품가방에 지민이가 아크릴물감으로 그린거예요~

자기가 만든거라 얼마나 좋아하는지..

소풍가방으로 사용하니 더 신나했다죠~

 

 

 

 

 

 

 

[장흥 조각공원] 둘러보아요~

 

 

 

 

 

 

 

 

 

 

 

 

 

 

 

 

 

 

 

 

 

 

 

 

 

 

 

 

 

 

 

 

 

 

 

 

 

 

 

 

 

 

 

 

 

 

 

조각공원이라고해도 작품이 사실 많지는 않답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아이들 시선을 끌기엔 충분하죠~^^

 

이곳은 대부분 어린아이들이랑 오는분들이라서 조용하게 쉴수있는 곳이예요~

 

 

 

 

 

 

 

 

 

 

 

 

 

 

 

 

 

 

 

 

 

 

 

 

 

 

한여름엔 바닥분수도 틀어주신다고하네요~

개울옆에는 지압로도 있어서 부부끼리 손잡고 걷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지민이는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한참을 뛰어놀다가..

비누방울놀이도하고...

도시락도 먹고..

편하고 재밌게 놀다왔어요~

 

 

 

 

 

 

 

 

 

 

 

 

 

 

 

 

장흥 조각공원

 

입장료 : 1000원

주차료 : 1000원

(조각공원건너편 주차장에 주차하면 2000원내고 조각공원들어가면 1000원 환불해줍니다)

 

아쉽지만..반려동물아이들은 입장불가예요..ㅠㅠ

 

 

 

 

 

 

 

 

 

오늘의탑(육아,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