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이도서를 소개할게요.
길고양이의 1년간 생활을 잘 담은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입니다.
(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요)







 

적당한 크기에 도톰한 사이즈 입니다.







길고양이와 함께한 1년 반의 기록이라는 타이틀로 구성되어있어요.








책의 시작을 알리는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 ^^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로 이어집니다.





길고양이 지도 입니다.



등장하는 아이들의 캐릭터 설명과 특징들을 알려주는 페이지가 끝나고 나면
좀 처럼 곁에오지 않아 보기 힘들었던 길고양이들의 모습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그 중에 제가 마음에 들었던 사진들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한가롭게 햇살을 즐기는 봄의 길고양이 입니다.
이렇게 여유로운 모습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언제나 사람의 눈치를 보는 모습만 보아왔었으니까요....





슈렉고양이라고 소개 된 치즈태비 고양이 입니다 ^^
책 속의 가장 귀여운 아이로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폴라로이드 형식으로 꾸며진 이미지들 중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하품하는 노란고양이





묘연이 닿아 길고양이에서 집고양이가 된 랭보의 이야기도 있어요.





행복하고 좋은 사진 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모습들까지
길고양이의 희노애락이 담긴 책입니다.






시작과 마찬가지로 책의 마지막에도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요.






부록으로 고양이 스티커가 들어있는데요.
시중에서 보는 그런 정형화 된 이미지가 아니라
책속의 길고양이 모습들로 구성되어진 특별한 스티커들이랍니다.
쓰기 아까워서 구경만 하고 곱게 다시 넣어놨어요 ^^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조금은 무너뜨려 줄 좋은 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쓰레기봉투를 찢어놓고 늦은 밤 아기울음소리를 내며 사람을 괴롭히는 고양이가 아닌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길고양이를 담아놓았어요.


구입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