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되는 책이 있다구요.
3~6학년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을
고취시켜줄 동화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고나면
쑥~~소화가 되면서 얼른
따라서 시도해보고 싶은 맘이 들
내용들이랍니다.

우리 아이들 자아가 낮다면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가는
프로드 이야기를 읽어보면 좋을 듯해요.

프로드는 일등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살았던 애완견이였어요.

"나는 프로드야.다른 개들하고 달라."
이렇게 말하고 살았던 프로드가
주인에게 버림을 받고 낯선 곳에 갇히게 되었어요.

털보네 소시지의 비밀을 파헤칠
프로드의 활약이  펼쳐지게 되네요.

수달 할아버지는 주인에게 버림받자
죽으려했던 프로드를 살려주었답니다.
프로드가 또 다시 자신을 보호해줄 주인을 찾아
나섰는데 할아버지는 스스로의 주인이 돼 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해주시기도 했지요.

개고기로 소시지를 만드는 일당에게
붙잡혀 소시지가 될 처기에 놓인
프로드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짜서
소탕작전을 수행하게 되지요.

착한 음식점 감별 경찰견!!
프로드가 소시지 가게 주인을
고발하고 얻은 훈장이랍니다.

주인의 보호를 바랐던 애완견모습에서
조금씩 자신을 주인으로 여기며 당당해
지는 프로드의 활약이 너무 신나게~재미나게~
그려져 있는 책이에요.

자신이 소중하고 대단한 존재인지
찾아가는 즐거운 모험이야기
누군가의 보호속에서만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우울감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의 주인이 되어간
프로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참
따뜻하게 다가갈 동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