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인형 캔디에서는 주인공 찬수사 캔디에게 입맞춤을 하면
사람이 된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찬수가 부러웠다.

엄청나게 예쁜 여자를 여자친구로 얻다니 말이다.

나도 이런 남자인형을 가지고 싶다. 얼마나 귀엽고 멋질까?
게다가 인형일때는 아무도 신경을 안쓰니까 같이 어디든 갈수 있다.
물론 동화니까 이런 내용이라걸 알지만 여전히 찬수가 무지 부럽다.

그리고 캔디가 찬수를 왜 좋아하는지 알것 같다.

자기를 처음 보는데도 머리도 염색시켜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옷도 줬기 때문이다.

말하는 인형 캔디는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없지만
뭔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읽기 참 좋은 책이다.^.^
                                                      2018.2월 말하는 인형 캔디를 읽고...

인형이 말을 해~~^_^
로맨스 소설은 밝아서 좋아요.
동화만이 그려낼 수 있는 아름다움과
지극히 순수한 사랑을 그려낼수 있어서 어릴적 많이 읽었던
로맨스 소설이 기억에 떠오르면서
맘이 풍선처럼 부풀어지네요.

사춘기적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아름다움이
멋진 삽화와 어울려져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

사랑한다면 찬수처럼~~
뭔가 꾸밈없는 순수함이 가득 그려진 마법같은 이야기는 
아역배우 찬수의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바꿔주었답니다.

버려진 인형에도 생명이??
깜짝 놀랄 많은 일들이 벌어질수 있는
청소년기의 삶을 아름답고 순수한
동화로 그려낸 책이라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세번이나 읽어봤다는
우리집 사춘기 소녀 ㅋㅋ
뭔가 가슴뛰는 신나는 일이 벌어질거 같은
소녀소녀의 맘을 그대로 담아낸 생기발랄
책이라 아이들이 무지 좋아할듯 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찬수의 입장이 되어
남을 사랑해보는 것도 중요하죠?
말하는 인형 캔디를 읽으며
순수한 동화의 세계로 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