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과 신간이 여전히 저희집 책장 가득입니다.
오늘 읽어본 책은 초등 아이들의 재미난 과학학습만화
why?-첨단소재에요.

21세기 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다양한 첨단소재를 알아보면서
미래사회를 미리 내다보는 눈도 키울 수 있어요.

꼼지 엄지 공박사가 주인공이 되어
신소재의 역할과 신소재의 활용도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기존 소재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되고
발전되어가는 소재들은 다양한  특성을 가지면서
새로운 소재로 발전되어 갑니다. 그걸 바로 신소재라고
하는데요.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신소재의
활용도를 보면서 최첨단 산업의 모습도 엿보고
또 그속에서 내 꿈을 키워볼 수도 있었답니다.


산업혁명시대에는 손과 도구에서 벗어나
기계로 대량생산을 해냈지요.
바로 철과 기계라는 소재덕분에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기도 했구요.

초고층 빌딩, 다양하고 쓸모있는 건축물등 수많은
제료가 발견되고 사용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소재가 또다른 무기가 될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요.
세계의 신소재 개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제품이 선두에 나섭니다.

독일은 공강도강, 마그네슘, 알루미늄 등의
금속으로 최경량 차를 만들어냈습니다.
미국은 신소재 마이크로캡슐을 개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전소재를
개발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요.

필요에 의해
첨단 기기나 첨단 소재를 발전시켜
나가는 세계인들!!!

탄소 섬유를  여러 층으로 겹쳐 탄소 섬유 복합제를 만들면
스포츠 용품들, 전기 전자, 통신기계, 항공 우주 산업
자동차 ,디지털 기기에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어요.


오~~~~~~
투명 망토가 군사용으로 쓰이게 될수도 있을 지 모른다는??
항공기나 미사일 등이
상대방 레이더에 발견되지 않게 만드는
기술이 스텔스 기술이라고 하는데
미래에는 보이지 않는 병사들과의
전쟁이 올지 모르겠다는
꼼지의 말에 화들짝~~놀라고 맙니다.

합성고무에 탄소나노튜브라는
소재를 섞으면 극한의 온도는 견딜 수 있는
제품이 완성되어 소방관들의
의복이나 우주선의 재료에 쓰일 수 있다고 해요.

초등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정보가 수두룩 합니다.
와이 책을 읽으면서
재료의 다양한 쓸모와 함께
보다 융합적인 공부가 쏙쏙 되는 셈이에요.

3D프린터가 아직도 어려운데
벌써 4D프린터의 등장?!!!
놀랍습니다.
책을 읽으면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백프로 충족이 될 듯해요.

모든것이 다 좋을 수 많은 없다.
미래에 등장할 다양한 신소재의
무궁무진한 활용을 살펴봤는데
신소재로 인한 문제점도 파악을 해봐야겠군요.

무분별한 자원 채취로 
 환경오염이 따르거나 산업스파이의 등장등
다양한 문제에 접하게 됩니다.

나쁜 영향도 살펴보면서 적절히 자연과 공유할 수 있는
미래인이 되어야겠네요.

그래서 재활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도 하구요.

WHY 첨단소재를 읽고나면
어느새 신소재를 적절히 사용할수 있는
눈이 키워질수 있답니다.

꼼지와 엄지의
철 로봇이
새로운 소재를 활용해서  다시 태어났답니다.
베틀대회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도
첨단소재를 공부하고 나면 눈앞에 펼쳐져요.

어렵고 다소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나오지만
WHY라면 공부하기 편해요.
아이들의 초등과학학습만화 이래서
부모들이 인정하고 늘 구비해놓아주는 거겠지요.
공부라는 부담없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알아가는 지혜를 얻는 WHY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