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기타 우쿨렐레 입문기

 

 

큰 애가 다니는 유치원은

분기마다

아이의 성향 수행능력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여 가정으로 보내주는데요.

 

 

이번에

음악적인 부분이 낮게 평가되어 나왔더라구요.

 

저 역시 학교다닐때

음악시간이 항상 곤욕스럽고

힘든 기억뿐이라 겁이 덜컥

 

 

 

학원을 보내자니

스트레스일거 같아서

기타와 드럼을 좀 할 줄 아는 아이 아빠가

우쿨렐레 구입권유!

 

아이아빠는 소시쩍 음악을 좋아하는 교회오빠였다죠.

 

 

 

우쿨렐레는 4현으로 되어 있는 하와이의 발현악기로

뛰는 벼룩이란 하와이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사전 인용>

 

 

 

15만원부터 다양한 가격의 우쿨렐레.

 

전문적으로 배울 건 아니라 5만원대 악기로 구입했답니다.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해서 취향대로 구입하기 좋더라구요.

 

 

 

 

 

 

 

 

 

 

파란색 매니아 아들램을 위해서 파란색 구입.

 

 

 

 

 

 

7살 아들의 착샷!

 

 

 

 

 

 

우쿨렐레를 넣어다닐 수 있는 소프트 케이스도 함께 왔어요.

 

 

 

 

 

이날 날씨가 흐린데다가..

파란 계열이긴 하나 하늘색에 가까운

우쿨렐레가 이상하게 나왔어요.

 

 

 

 

 

 

 

 

스마일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비루한 저의 손으로..

 

 

우쿨렐레 VS 통기타

 

4현으로 이루어진 우쿨렐레는 통기타에 비해

가볍고 저렴하나

4현이라 구현할 수 있는 음역이 좁아요.

대신 갖고 다니기엔 편하겠지요.

(간단한 동요는 코드하나만 잡고도 처음부터 끝까지 가능함;;;)

 

 

AND

 

 

30년쯤 살아보니

어려서부터

악기 하나는 그래도 다룰 줄 알면 좋겠더라구요.

개인기가 될 수도 있고

저 학교 다닐때는

그룹으로 연주시험같은 걸 많이 받아서 그런지

특색있는 악기하나 지긋하게 배우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는 미술쪽으로 다양하게

돈 아까울만큼 많이 배웠지만 지금도 어딘가에

야금야금 써 먹고 있어요.

 

 

 

 

 

 

 

 

 

 

 

중국에서 제작되었네요.

저렴하니까요.

이해해야죠.

 

 

근데 튜닝이 필요하니 튜닝기도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애들 장난감 기타 비싸게 주고 산거 밖에 안되니까요.

아이가 몇 번 만지니 금새 또 튜닝이 필요;;;

 

 

 

 

 

 

 

 

 

제일 가까운 색으로 나온게 하나 있네요. 휴~

동생이 조금 갖고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