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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달력으로 영재만들기.(재활용한 엄마표교구)
6  라나 2010.05.17 02:30:16
조회 8,483 댓글 2 신고


 

[탁상달력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엄마표 교구 1탄]

 

토요일..탁상달력으로 아이들과 숫자놀이-전화기와  와 글자놀이 카레 재료 돌림판, 날씨놀이-우산을 만들었어요.

 

 뚝딱뚝딱 무려 3가지나.. 만드는 시간은 10분이면 뚝딱이랍니다..

전 옆에서 도와주기만 하고, 26개월, 44개월 아이들이 만들었답니다. 

 

 

 

가구리폼도 해보고, 페트병 리폼도 해보고. 페인트 칠등 여러가지를 해봤지만.

아이들에게 엄마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 주는 일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예전부터 언젠간 쓸 일이 있을 것 같아 그냥 이유없이 방치(?)했던 홍보용 탁상달력들..

치킨집, 어린이집, 보험사등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탁상 달력.

 

그냥 모아두었던 탁상달력을 한참 쬐려보니.. 이래 저래 쓸만한 용도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니 한번씩들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다들 저보단 잘 만드실 것 같네욤.. ^^

 

 

 

 

탁상달력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엄마표 교구

 

 

 

먼저 숫자놀이-전화기(인터폰)를 만들어보아요.

 


 

저희집 인터폰이예요. 가끔 관리실이나 이웃집에 연락하느라 이용하는데.

아이들이 볼 때마다 신기하게 쳐다보곤 했거든요. 자주 보는 화면이라 아이들이 더 익숙해 할 것 같죠.

 

 

 

재료는 탁상달력, 물티슈뚜껑, 색종이,풀, 아이사진이 필요해요..

( 아이 키우는 집이면. 다 있는 것들이라 따로 준비할 것은 없답니다.)

 

 

<누구의 전화번호일까?)-아람출판사

 

 

요즘 읽히고 있는 책인데요.. 휴대폰 전화걸기 놀이가 재미있더라구요.

1~10까지.. 또는 50까지 줄줄히 그냥 보고 읽거나, 외우거나 수세기로만  숫자놀이를 해 왔는데..

이렇게 실생활에 응용이 되는 숫자놀이 할 생각을 왜 못했을까 싶어요.

 

엘리베이터 숫자만 누르라고 시켰지.. 어릴 적부터 휴대폰을 만지며 놀던 아이들인데.. 아이들 침이며, 음료수 때문에 휴대폰이 한두번 망가진 이후론  못만지게 뺏기만 했던 엄마였네요.. ^^;; 미안하다 아그들아~

그렇다고 또 휴대폰을 쥐어주기는 위험하다지요..^^;;

 

고장 날 필요 없는 우리만의 전화기(인터폰)을 만들어 보았어요.

 

 

 

 


 

 

 

 

 물티슈 뚜껑을 붙이고, 전화기를 꾸몄어요.

(물티슈 뚜껑은 접착성이 있어서.. 다 쓴 물티슈에서 떼서 바로 붙이면.. 그냥 붙더라구요.)

 

지후군은 풀 붙이기에 재미 들어서 색종이 찢어 붙이는 중이구요.

다현양은 오로지 스티커.. 스티커 매니아라서.. 오늘도 스티커 붙이기 삼매경입니다.

다닥다닥.. 저 장식용 스티커는 천냥마트에서 500원 주고 샀어요.

 

 

 

뚜껑 닫은 모습.

 

 

 뚜껑을 열면~~ 짜잔.. 와..로봇마루다. 안녕?

 

 

전화번호 숫자는 스티커를 붙여도 되고, 직접 써도 좋고, 색종이를 오려 붙여도 되구요. 하고 싶은대로 표시하시면 되겠지요.

물티슈 뚜껑 위에 캐릭터 사진, "누구의 집일까" 등의 표시를 붙여요.

 

아이가 전화번호를 제대로 누르면, "따르릉~따르릉~~"하면서 뚜껑을 열게 해주는 거예요.

아이가 잘못 누르면.."삐~~ 잘못 누르셨네요. 다시 걸어주세요.." 라고 말해주는 거랍니다.

 

재미있는 전화놀이..ㅋ

 

제대로 번호를 누르고, 뚜껑을 열면, 아이 얼굴이나 , 아이친구의 얼굴, 캐릭터 사진이 나오는 거예요.

 

" 아항.. 00의 집이였구나.. 반갑다..00야."

 

만드는 법은 너무 간단해서 설명하기도 부끄럽지만. 놀이 효과는 대만족이었어요..^^

 

 

 

 

 

 

전화기에 붙어있는 숫자는  아이들한테 좋아하는 숫자를 불러달라고 했더니..

아들은 2,5 , 딸은 312-458 이렇게 부르더군요..^^

 

오늘의 전화번호예요.  

 

아들은 또또..또 해봐.. 하면서 자기가 만들어 놓은 휴대폰을 보며.. 전화놀이에 심취했어요.ㅋ

 

 

 

 

제 2탄 글자 돌림판. (카레 재료 낱말을 배워요.)

 

<지글지글,보글보글-말씨글씨 낱말을 배워요.>  한국 슈타이너

 

 

카레요리를 만들면서,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 감자,고기,양파,당근,카레 글자 공부를 하는 거예요.

 보글보글 지글지글.. 의성어와 함께 한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같이 요리를 하기엔 힘들것 같구요. 전부 볶고, 끓이는 불을 쓰는 요리과정이라..  재미있게 글자 공부를 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탁상달력의 두껍고, 튼튼한 재질에 속지를 활용해서.. 돌림판을 만들었어요.

 

저번에 EBS 뿡뿡이를 보다보니, 돌림판 두개 크게 만들어서 한글 공부를 하더라구요..  

앞글자, 뒷글자 따로 써서. 두 개의 돌림판을 만들어서.짝을 찾는 놀이예요.

 

 

 

 

먼저, 적당한 크기에 밥그릇을 엎어서 원을 그려요. 작년까지만 해도. 손을 대고 따라 그려봤는데 잘 못하더니.

이제는 아주 잘 하네요.. 벌써 5살이라니.. 아이들은 금방 금방 크는 것 같아요.

다섯살이 되니 영어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외모에도 신경쓰고, 친구들을 더 많이 생각하기 시작하네요.

매일 유치원에 갔다온 얘기, 친구들 얘기, 엄마한테 잔소리 하기로.. 쉴틈없이 다다다닥 수다를 떱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흘려듣기 시작하네요..에구.

 

이렇게 놀이로라도 더 자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겠어요.

아픈 큰 언니 대신 장녀 노릇을 하느라고, 동생들이랑 놀아주느라 자주 치이는 다현양..

엄마가 너무 의지하면 안되는데.. 자꾸 기대게 되는 둘째딸 다현..

 

오랫만에 함께  해주니 아이와 부쩍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한쪽을 사진처럼 자르구요. 가운데 중심은 약간 남겨두세요. 핀을 꼽아야 하니까요..

 

 

 

 글자판 표지를 색종이나 전단지 등으로 장식을 했어요.

모양을 오린 속지표면을 A4나 색종이로 덮어버려서 깨끗하게 만들어도 괜찮지만..

전 최소한의 재료를 이용하기 위해, 표지를 그대로 썼어요.

 

 

 

 

 탁상달력에 글자를 적습니다.

같은 단어 한쌍에는 같은 색, 같은 모양으로 짝을 이루게 그려줬어요.

 

아직 한글을 가르치지 않은 다현양은 눈도장만 찍을 수 있게 가르치려구요.

7살 이전에 억지로 한글을 가르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엄마. 다행히 유치원 원장님도 같은 교육방침이여서..

 아이에게 따로 한글 공부는 시키지 않고 있어요. 대신 책은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가끔 아이가 이건 무슨 글자에요. 하고 물어보긴 하던데..

이번 글자 돌림판은 아이가 한글 공부에 대한 재미.. 호기심을 자극 시키려고 만들어봤어요.

 

 

 

 

 

 글자 위에 장식한 겉표지를 핀으로 고정시키고, 뱅글 뱅글 돌리며 글자를 찾으면 됩니다.

 이 또한 아주 간단한 과정이구요. 재료 역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죠..

 

  뱅글 뱅글.. 글자 놀이판..  만들어보세요. 돌리는 재미에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네요.

 

 

 

 

====O 놀이 방법

엄마가 앞글자를 가지고 있으면서, 자. 오늘은 카레를 만들어 볼까요..카레를 만들려면 감자,당근,양파,고기,카레가 있어야해요.

자, 먼저 감자를 찾아볼까요.. 감자를 찾아주세요.. 감! 그러면 아이가 흘끗 보더니, 똑같은 모양의 똑같은 색깔인 "자"를 찾는 답니다.

익숙해지면, 엄마가 뒷글자를 가지고 있고, 아이가 앞글자를 찾는 거예요.
5개의 글자를 뱅글뱅글 돌리다보면. 어느새 금방 글자를 눈에 익히더라구요. 
전에 한글 학습지 할때는 한글 공부하면 몸을 배배 꼬며, 지겨워 하길래 학습지도 끊었는데 
놀면서 하니 금방 익히네요. 신기할 따름이예요.
 

 

탁상 달력으로 우산만들기

 

 

재료: 달력 속지와 빨대, 색종이

 

 

달력 속지를 우산 모양으로 대충 그리고, 오린 후 그 위에 색종이를 큼직하게 척척 붙였어요..

 

 

 뒤집어서, 가위로 우산 모양을 가다 듬어주었어요.

 

 

 

 

  우산 위를 스티커나 그림을 그려서 장식해요.

 

 

 

 

 

둘째가 먹는 두유의 빨대를 뒷면에 스카치테잎으로 고정했어요.

끝이 동그랗게 말리는 모양의 빨대는 별로 힘이 없더라구요.

2단으로 반듯하게 쭉~ 펴지는 요 빨대가 힘이 있어서.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 편하더라구요.

 

 

 

 

 자신들이 만든 우산을 들고,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ㅋ

스티커 놀이 실컷 한 다현양.. 아주 기분이 좋아요..좋아..♬

 

 

 

교구 놀이 그 후...

 

 

 

다 놀고 난 뒤엔, 뜯고, 분해하는 재미도 알아서 만끽 해주시는 아들..ㅋ

본인의 전화기는 하루를 다 못채우고,,분해 당했어요.

 

돈 주고 산 거라면. 많이 아깝겠지요..

앞으로 더더욱 아이디어를 짜내서, 다양한 놀이방법을 연구해봐야겠네요.

앞으론 좀 더 튼튼하고 꼼꼼하게 만들어 보도록 만드는 게.. 큰 과제로 남았네요.

 

 

 

 

---이상 태연의 핸드메이드 교구 1탄 이었습니다.--

허접하지만. 앞으론 더 좋은 아이디어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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