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정말 별로죠~^^

3월말인데... 나무에 아직 새순조차 나지 않았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이번주 내내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우리 가은양의 제프를 자주 애용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몇일전 모임이 있어 나갈때 제프와 함께했었는데요.

갑자기 눈폭탄을 맞아서....ㅡㅡ;;; 엄청 고생을 했었답니다.^^;;; 하하

 

그래서 가은파파가 쉬는 토요일... 느즈막히 코엑스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3월말이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

제프와 함께할때, 아직은 담요가 필수입니다.^^

 

 

 

 

제가 퀴니 버즈를 몰면서도 많이 느꼈었던 부분인데요.

퀴니를 가지고 밖에 외출을 할때면, 언제나 시선을 받습니다.

퀴니를 몬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눈에 띄는 거죠~~~^^

 

 

 

제프는 버즈보다 가볍고 작지만,

이 작은 프레임과 디자인에서도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런 포즈는 아기 엄마니까.. 그냥 눈 딱 감고 봐주세요^^:;

아기 엄마만이 할 수 있는 유치한 포즈~~~ㅎㅎ

 

 

 

 

 

 

제프의 핸들링은

정말 강조하고 또 강조해서 자랑을 해도 모자른 것 같아요.

직접 몰아봐야 그 느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죠~~!!!

 

 

 

 

 

 

제프는 가은파파에게도 칭찬을 많이 받는 녀석입니다.^^

주말이면... 스포티한 차림으로 외출을 많이 하지만, 그런 가은파파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녀석이예요~

 

 

 

 

요즘들어 물고기와 동물에 너무너무 관심이 많아진 가은양에게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특별한 곳이 될 것 같아요.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다면, 동물원을 갔을텐데 말이죠^^;

 

 

 

 

 

타 유모차에 비해 와이드한 시야 확보로 유모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재미나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가은양만의 언어로 물고기와 이야기도 나눕니다.^^

 

 

 

 

 

 

 

아시는지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참 불편하답니다.

2~3번 유모차를 직접 들고... 올라가고 내려가야 하거등요....ㅡㅡ;;;;

그래서 대부분 입구에서 유모차를 두고 들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련되고 주목받는 아이, 퀴니 제프는.... 가볍고 날렵한 몸체로 어디든 슝슝~~ 쉽게 쉽게 갈 수 있답니다. ^^

 

 

 

 

 

아빠와 함께 있을때는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가은양입니다.

점점 고집이 세져서.. 저는 점점 감당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어요.ㅡㅡ;;;

 

 

 

 

 

 

 

 

 

 

 

 

 

 

제프 덕분에 오랫만에 오붓한 가족 나들이를 다녀온 것 같아요.

 

 

 

 

 

 

아쿠아리움 내에서 내내~ 시선을 받았던 퀴니 제프...

가볍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이라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제프가 우리 집에 온 이후로는 자꾸 다른 녀석들보다도 제프에 더 손이 가는 것 같아요.

다른 맘들의 시선을 받는 것도 은근히~ 기분이 좋고 말이죠^^

 

 

 

 

 

가은파파도 말은 안하지만, 제프를 몰때마다 어깨가 으쓱한 느낌이 드네요~ㅎㅎ

 

 

 

 

 

 

남다른 프레임, 남다른 디자인을 뽐내는 퀴니 제프...

제프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흡족해지는 것 같아요~~~^^

 

 

 

 

 

 

 

 

 

위에서 잠깐 이야기 했듯이....

지난 월요일에 강남쪽에서 모임이 있어서, 퀴니 제프를 끌고 먼거리 이동을 했었답니다.

 

헌데~!!!

모임을 마치고 나갈때는 강풍과 함께 주먹만한 눈이 내리고 있었다죠....ㅡㅡ;;;

도심속에서의 멋진 사진을 찍으리라 다짐하고 나왔다가 이게 왠 눈벼락~~~!!!!

 

 

아쉽게 몇컷 못찍고 끝난 하루지만, 그날 기억들을 몇장 남겨봅니다.^^

 

 

 

 

잠결에 나오느라... 제주도에서 사온 테디베어 인형까지 들고나온 가은양...

평소 집에서만 갖고 놀던 녀석인데... 이날은 왠일이었나 모르겠어요.^^;;;

 

 

 

 

 

 

모임을 마치고 친구들과 바로앞, 스타벅스에 잠시 들렀는데요.

스타벅스에서 우리 가은양은 자기 집인 것 마냥...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참견하더라구요. ㅎㅎ

엄마 ㅉㅗㅈ아서 온 이곳이 맘에 들었나봐요^^

 

 

 

 

 

 

시간이 흘러도 눈은 여전히 많이 내리고... 오히려 더 거칠어지고 커지더라구요. ㅠ.ㅠ;;;

 

 

 

 

 

 

그칠 눈처럼 보이지도 않고... 결국, 눈을 헤치고 집으로 가기로 결정~!!!

다행히 퀴니 제프 레인커버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겨왔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시력보호창이 달린 레인커버를 사용합니다.

저도 곧 마련할 생각인데요.

시력보호 레인커버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예민한가봐요.

아이를 위한 거라면... 무엇이든 최고로 해주려는 마음~~~~^^

 

 

 

 

레인커버 장착한 모습도 은근 괜찮죠???? ^^

 

 

 

 

 

 

전용 레인커버가 전면을 모두 가려주기때문에 걱정은 NO~!!

시력보호는 안되지만, 꽤 쓸만해요~~^^

 

 

 

 

 

평소 눈/비 내릴때는 유모차를 아예 가지고 나온 적이 없었는데,

눈ㄸㅒ문에 하루가 정말 힘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잊지못할 추억이 되겠어요~~~^^

 

 

 

 

 

 

 

레인커버 밖으로 수북히 쌓인 눈..... 정말 대단한 눈이 왕창 내렸던 하루였어요.^^

우리 가은양도 신기한지.. 살포시 만져보고 있어요~~ㅎㅎ

 

 

 

 

 

 

이날 눈이 정말 많이 내렸고, 한동안 눈을 맞으면서 걸었는데요.

이렇게 궂은 날씨에도 퀴니 제프는 든든했답니다.^^

 

 

 

 

 

외출, 나들이를 할때는 퀴니 제프가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