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들이 "내 아이에게 기대치"가 높을 수록! 많은 것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착각을 할때가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25개월 남자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이 또래 아이보다 휠씬 더, 말도 잘하고 행동이나 표현의사가 분명하기를 바라는 엄마중에 하나랍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성장속도가 늦다고 하여도 그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게 아닌데.. 엄마들의 조바심은 늘 그렇듯 육아에서 나타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엄마들이 착각하는 육아생각!

아이가 음악이나, 미술, 책에 빠르게 반응할때, 보통 엄마들은 우리 아이는 음악에 감각이 있어. 미술에 탁월해라는 말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육아전문가의 조언에 따르지만, 음악, 미술, 책 등등 다양한 것들 중 빠르게 반응하는 것은 소질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아이가 받아 들이고자 하는 영역에 있어서, 좀 더 집중시켜 교육을 하게 된다면! 모든 것을 빠르게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인지형성이 되어 있다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내 아이가 모든 음악에 빠르게 반응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책을 읽거나, 미술공부를 하면서도 노래를 불러가며 친숙하게 느끼게 해줌으로서 사물인지, 공간인지, 사고력 인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내 아이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겠지만! 차근 차근 아이의 행동에서 느껴지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좀 더 효과적인 육아학습을 할 수 있다른 점이랍니다.
 

제가 아이 교육에 있어서, 제일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 아이의 스트레스 날리기 입니다.

과연, 꼬마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있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이는 무심코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외부의 것들로 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 스트레스가 외부로 분산되지 않게 되면 아이 행동의 큰 변화가 오게 된다는 사실.

25개월 아이를 키우면서, 일주에 한번은 꼭 플레이 타임 / 키즈카페등을 이용함에 따라서, 새로운 아이들과 접해주고, 자신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잇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아이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관심없는 것에 대해 엄마는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도 좋치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해 행동하는 부분이 생겨야 한다는 점이랍니다. 우리 아이는 책을 싫어해요. 우리 아이는 외출을 싫어해요. 등등 아이들이 가진 성향은 분명, 아이가 외부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하나의 결점이라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학습능력을 키우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일단 평온한 상태에서 아이가 자유롭게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저 또한, 육아의 달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 행동 하나하나, 일상에 모든 것을 꼼꼼하게 지켜보게 되고, 더불어 내 아이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반복해서 고민하는 엄마로서

육아가 그리 쉽지는 않치만,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고 해결 되는 부분은 없다라는 것이랍니다.

아이와 매 시간 틈틈히 스킨십을 통해, 아이의 위치를 확인시켜 주고! 아이가 머물고 있는 환경이 안전하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며, 더불어! 아이를 절제있게 통제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강한 카리스마도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아이가 울때마다.. 오냐 오냐 하는 식에 교육방식은, 요즘처럼 빠르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는 아이들의 절제성을 규제 할 수 없다 생각됩니다. 아이를 최대한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도 필수겠지만, 최대한 통제하는 자제력도 키워 주는 것이 엄마의 몫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유로움과 규제를 적절하게 이용할때, 아이는 다양한 사고와 생각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사고와 생각을 하기 전에,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참으로 중요한 일상에 하나라 생각이 드네요!!

by 레인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