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리는 꿈
ekkkk 2021.03.12 22:14:37
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여
나이 :
결혼유무 :미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스트레스 지수 높음
엄마와 길을 걷고 있었는데 전에 살던 집주인 가족을
마주쳤습니다
꿈에서도 너무 꼴보기 싫어 피해가려했지만 집주인 아저씨가 저희 엄마를 보더니 기어코 아는척을 하는겁니다
(현실에서도 법만없다면 총으로 쏴죽일만큼 싫을 정도로 증오하는 사람이에요 실제로 사기꾼이고 )
뭐가 그리 아쉬운지 굉장히 아쉬워하는게 피부로 느껴질만큼이었고 자기가 폐암 걸렸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자기집에 엄마와 저를 데려갔고
전에 제가 살던 집을 구경했는데 새로온 세입자는 없고
빈집이었습니다
희한한건 벽지를 뜯어내서 초배지가 보일정도로 엉망으로해놨는데 이런 상태로 집을 내놨더라구요
너무 이해가 안가서 아줌마 공사하고 도배까지 새로했던거 알고 있는데 왜 벽지를 뜯어놨어요?
이렇게 해놓고 세입자 안들어온다고 걱정해봐야
이런걸보고 누가 들어오겠어요 ?
제 질문에 묵묵부답이었고 계속 고개만 숙이고 피하더라구요 옆에 그집 딸이 있었는데 저희 엄마에게 자기도 암 거렸다고 말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잠에서 깨었는데 인상깊었던건 전 집주인 가족들
이 저희 엄마에게만 말했다는 점
증오의 대상들이 전부 암에 걸렸다는 점
저희 엄마에게 아쉬워하는 집주인 아저씨가 기억나는데요
개꿈이길 바라지만 혹시 저희 어머니 신변에 무슨 변고가 생기는게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 저희 엄마를 괴롭히는 아줌마가 있는데
그와 관련된 꿈인지
해몽 부탁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