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컬러의 파우치에
예쁨주의 메세지를 대놓고 담은
캘리그라피 파우치

뒷면에는 예쁨주의 도장까지 꾸욱~

예쁨주의 도장은 지우개를 파서 만들었어요


원래는 요런 단색 파우치

연분홍이
하양이
노랑이
진분홍이

요기다가 예쁨주의 메세지를
담뿍 담았지요.

어떤 색이 젤 예쁜지 한 번 보세요

예쁨주의 하양이

오늘도 예쁜 하루 노랑이

예쁨주의 연분홍이

난 너무 예뻐 진분홍이

원래 납작한 파우치였는데
바닥이 있게
재봉해주니 좀 더 이뻐졌어요^~^

뒷면도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예쁨주의 도장 찍고
살짝 꾸며주었어요.

양각으로 파느라 힘들었어요.
원래 글자도안을 했는데
캘리그라피 쌤이 보시고
양각으로 하기에
글자가 좀 작다고

그래서 원래 제가 쓴 글자로는
음각으로 파고요.
양각은 쌤이 도와주셨어요.

지우개로 도장파는 게
일반 칼로는 도저히 안 되더라구요.
요렇게 30도 45도 로 날이 있는
디자인칼을 구매하고 사용해보니
확실히 일반 칼보다 잘 되네요.

도장을 파고나니
패브릭용 스템프가 또 필요하여
사야했고요
(캘리 쌤이
패브릭 스템프가  오래... 가지는 않는다는
귀띔을 해주셨어요 ㅠㅠ)

보고 있기만 해도
뭔가 행복을 주는 파우치라며
한동안 쭉
예쁨주의 파우치를 만들 듯해요.
참 그리고 반짝이는 스톤 붙이는 접착제는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잘 붙어 있네요.

플레이노모어 눈알 디자인에서도
벗어나야하는데
아직 질리지가 않네요^^

진열해 놓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저의 예쁨주의
캘리그라피 파우치랍니다

오늘도 예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