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화장품을 파는것은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의 많은 나라도 그래요.
그래도 한국에서와 다른 약국의 모습이라
구경하시면 재밌을것 같아 소개합니다.



부활절 기간이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만날수있는 토끼.
독일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벨레다세트네요. 이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나와있지 않아서 보지 못했지만,
이런 선물도 좋을것 같아요.

독일약국은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많은 브랜드의 화장품이 보여요.
오이보스, 유세린도 보이시죠?

피지오겔과 벨레다도 한켠에 쫙 모여서
진열되어 있구요.

건조한 피부에 유명한 올리브오일도
진열되어있네요.
저는 비판텐 크림만 사용해서 다른건 몰랐는데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거 처음 알았어요.

리놀라제품도 이렇게 다양한줄 처음 알았어요,
리놀라 워낙 유명하지만
몇개의 제품만 알고있었거든요 ㅎㅎㅎㅎ

센트룸도 판매하고 있구요.

오쏘몰제품도 워낙 유명하죠?ㅎㅎ

그리고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들은 약사의 뒷켠에 따로 진열되어 있답니다.
손님들이 둘러볼수있는 곳에는
많은 종류와 브랜드의 화장품들이 있고,
의약품은 약사에게 직접 구매해야해요.

한국의 약국에는 비타민 칫솔 치약 파스 머 그런종류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는 곳에
독일약국에는 화장품이 진열되어 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약국화장품 약국화장품이 이런시스템에서 나오는 말이죠
약국에서 구매할수있는 화장품들.

유럽여행 오신다면
화장품 구경하러 약국도 들러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