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퀴노아 핑거푸드 이유식 만들기, 15개월 아기 식단

 

찬스밥은 뭘 해주나??? 가 최대의 고민인 올라에요

 

매일 냉장고 열고 닫고하기를 수십차례

 

냉동실에서 발견된 생선!

 

오키!

 

이번엔 너야!! 당첨!!!

 

 

 

 

생선퀴노아 핑거볼 이유식

 

뭐.. 붙이고 보니까 이름은 긴데...

 

핑거볼이에요

 

핑거푸드 이유식

 

재료  : 흰살생선 반토막, 당근, 밥

 

 

 

 

 

생선은 찜기에 넣고 쪄요

 

냉동일 경우 그냥 바로 쪄도 되지만 안과 밖 해동에 익는 속도가 달라서

 

안과 밖의 수분

 

조금 해동이 된다음에 찌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다 익은 생선은 뼈를 잘 발라요

 

뼈바르기 쉬운 가자미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작은 뼈 한 두개가 눈에 띄더라구요

 

 

아이가 먹을것이니 생선뼈를 바를때는

 

눈을 크게 뜨고 온 신경을 집중!해야해요

 

 

 

 

 

 

 

 

색감을 더해주기 위해서 당근을 다져서 넣었어요

 

당근은 잘게 다지면 되요

 

 

잇님들은 당근을 어떻게 다시시나요?

 

적은양은 믹서기로 잘 갈리지도 않고

 

무작정 칼로 다지면 시간도 오래 걸려서

 

전..

 

강판에 먼저 당근을 갈아요

 

그리고 칼로 가로세로 몇번 눌러주면 당근이 잘게 잘리더라구요

 

 

 

 

 

 

다진 당근은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휘릭~ 볶아요

 

맑은 주황색에서 짙으면서 노란색을 띈 주황색으로 당근의 색이 변하면 다 익은거랍니다.

 

여기까지 재료 준비 끝!!

 

 

 

 

 

 

 

다져서 볶은 당근과 뼈를 제거한 생선

 

그리고 밥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섞어요

 

올라는 마침 퀴노아를 넣고 한 밥을 사용했답니다

 

당근과 생선만 들어갔지만

 

퀴노아가 들어가니 색감도 다양해지네요

 

 

 

 

 

 

섞은 밥을 손으로 조물조물

 

가로 1.5cm 이하의 작은 동그라미로 만들면

 

생선 핑거푸드 이유식 만들기 끝!! 이에요

 

 

 

 

 

 

15개월 아기 찬스는 요즘 꼭 자기손으로 직접 먹는것을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들기 시작한 핑거푸드 이유식

 

이때 밥이 너무 질면 잘 뭉쳐지지 않으니

 

수분기 조절을 잘 해야해요

 

 

 

 

 

 

 

당근과 생선만 들어갔지만

 

퀴노아로 영양을 잡아줬으니 영양면에서는 뒤져지지 않을 생선퀴노아 핑거푸드

 

살짝 간이 되어 있는 생선덕분인지

 

퀴노아 덕분인지

 

짜지않은 심심한 간에 고소하고 맛있네요

 

찬스가 결국 저 한판을 다 집어 먹었다지요

 

그래도 잘 먹으니 좋네요

 

오늘도 성공!!

 

 

생선퀴노아 핑거푸드 이유식 만들기, 15개월 아기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