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기 전에

'후회하기엔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그 상황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깨진 유리컵을 붙잡고 있으면 상처만 커질 쁜입니다.

당신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을 방법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깨진 컵일랑 얼른 치우고 흔적을 남기지 마세요.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하려면 스스로 자신을 돌봐야 합니다.

후회는 사람을 좀 더 나은 길로 인도하는 영혼의 자극제입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의 한계을  깨우친 사람은

뒷걸음질 치지 않습니다. 후회하는 순간 기회는 다시 열립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은 성공합니다.

-글/신영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