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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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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으면서도 커버력이 좋은 베이스 제품을 찾게 되는 듯 해요.

제가 요즘 사용하는 쿠션이 그런 기준에 적합한 쿠션이라서 추천하고 싶은데요-

사용감이 너무 만족스러운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 21W 웜베이지에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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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컨실러가 좋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쿠션도 좋다고 꽤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정작 루나 쿠션을 만나본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사각형의 베이지x블랙의 조합으로 되어있는 케이스에요.

사각형 모양의 쿠션은 잘 안써본터라 되게 낯설고도 인상적인 케이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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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보이는 동그란 모양의 쿠션과 뾰족한 물방울 모양의 벨벳 퍼프가 보여요.

퍼프는 블랙 컬러로 되어있어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베이지x블랙의 조합이라서

베이지의 따뜻함과 블랙의 시크함이 공존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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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는 제가 좋아하는 뾰족한 물방울 모양.

아무래도 뾰족한 부분이 있어야 세심한 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은 아예 원형의 동그란 퍼프보다 이런 뾰족한 물방울 모양을 더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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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는 전체적으로 벨벳 타입인 줄 알았는데,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은 벨벳까진 아니더라구요.

윗부분은 벨벳인데, 피부에 닿는 아랫부분은 일반적인 스펀지같은? 타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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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뚜껑을 열어주면 이렇게 스펀지에 가득 파운데이션이 머금어져있어요.

보통의 파운데이션들과 동일하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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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저에게 완벽한 색은 아니라서 살짝 노란끼가 감도는 웜베이지인 부분이 아쉬웠지만-

21호 웜톤인 분들이 쓰시면 예쁠 색이에요.

딱 봐도 느껴지는 엄청난 커버력의 기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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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되면 확실히 매트한 느낌이 들어요.

세미매트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완전 밀착되면서도 세미매트한 느낌으로 마무리가 되어서 깔끔함이 더해지는 마무리감이더라구요.

저처럼 수부지인 분들이 쓰기 아주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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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전과 후의 모습이에요.

19호 쿨톤인 제 피부에서는 조금 어두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일단 커버력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생각보다 커버력이 훨씬 좋았고 픽스되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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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이 커버력이 좋으면 두껍게 발릴 수 있는데,

이건 그런거 없이 깔끔하면서도 커버력 좋게 발려서 완전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색이 조금 아쉬워서 그럴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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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묻어남도 적어서 요즘 같이 마스크 시국에 바르기 좋더라고요.

마스크에 덜 묻어나는 쿠션 찾으시면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 추천합니다요 :)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밝은 색으로 구매해서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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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 LOVER 유튜버 제품 지원을 통해 제공 받았고,

블로그 리뷰 의무가 없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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