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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이웃들>
11  색시주뇨비 2021.01.24 09:08:09
조회 44 댓글 0 신고

 

                                                                   
 

흔한 성인들을 위한 병맛 미국 코미디. 생각보다 많이 높은 수위에 꽤나 당황해버렸지만 역시 난 미국 코미디가 취향인가보다. 자막이 생각보다 준수하고 배우들 열연이 웃긴게 많아서 간간히 키득거리긴 했지만 잘만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점점 왠지 모르게 짜증만 늘어가는 이 영화 보면서 감정이입해버리기. 얄미운 수준을 넘어서 화 불러일으키는 '나쁜'으로 표현이 안가는 수준의 이웃과의 전쟁에 어떤 늬앙스를 해야하는가. 웃으려고 본 영화에 언제 통쾌한거 보여줄거야! 하고 의도치 않은 인내심 테스트. 이러한 감정을 느끼고 나서는 웃긴 장면이고 뭐고 그닥 웃기지도 않은것 같고 스트레스 유발 영화인가 하는 생각만 주구장창 한것 같다. 재밌던 부분만 생각해보고, 잘라서 본다면 만족을 했던 영화였겠지만 결국 불편한데 은은한 재미를 준 성인 코미디로 혼자 결론 내는게 속 편할듯 하다. 그나저나 나는 로즈 번이 코미디 연기를 하면 그렇게 재밌더라. 

 

 

뭔가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 미국 대학의 '클럽 문화' 라고 해야하나 그걸 비꼰것 같기도 한데 글쎄요 모르겠어요. 아니다 웃자고 만든 영화게 큰 감정이입 하지 말아야겠다. 왕년에 왜 핫가이로 그렇게 유명했는지 알것같은 잭 에프론의 지도 하에 별별 모습 다 본것 같은 영화 <나쁜 이웃들>. 만족할 만큼 웃거나 재밌게 보지는 못했지만 러닝타임도 짧으니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최적화인듯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수위 때문에 어디 혼자 몰래몰래 봐야할것 같은건 좀 아쉽다. 여자 대학생들 버전으로 속편이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볼거긴한데 안봐도 1편 흥행했으니 비슷무리하게 영화 나왔을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은 드는 그런 무난무난한 미국식 성인 코미디 영화 <나쁜 이웃들> 이었다. 웃으려고 틀었다가 괜한 트집만 잡은것 같지만 아무튼 내가 생각했던 그런 유쾌한 영화는 아니였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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