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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을 가진 기계는 인간인가? 통제가능한 완전한 기계인가? 영화 [로보캅].
14  MV제이와이 2021.01.23 00:05:04
조회 200 댓글 0 신고

 

첫 시작은 '테헤란 거리'입니다. 

아직 로보캅이 나오기 전, 
옴니코프 회사의 메카닉들이 <시가지전>을 펼치는 장면인데요. 
이 장면에서부터 그들의 '육중한 움직임'이 정말 묵직하게 전해집니다. 

사실상 <로보캅>이 액션오락물로의 부분을 어느정도 담고있지만, 
그의 움직임의 한계상 '날렵하고 민첩한 슈퍼히어로의 움직임'이 아니라,
많은부분을 <건 액션>에 중심을 두고있습니다. 

마치 게임하듯이 그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전자식 화면'이 재밌기도 하더군요.

 

그가 로보캅으로 첫 눈을 뜨고 내딛는 <첫 발걸음>. 
잉~치킨, 쿵! 

<로보캅으로의 정체성 인식>을 움직임으로 보여주는, 나름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생각보다 '드라마'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바이크를 타라!
매끈하게 Black 수트로 빠진 로보캅은, 이제 그에 맞는 매끈한 바이크를 탑니다. 
시원한 질주를 같이 느끼면서,
이제 영화는 막바지 <옴니코프 회사에서의 최후의 대결>로 들어갑니다.

자신보다 더 큰 메카닉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라

로보캅은 강하긴하지만, 하늘을 날고 주먹이 나가는 슈퍼히어로는 아닙니다. 
다분히 로봇적인 부분이 있기에, 얻어터지기도 하고 
신보다 큰 상대에게는 여지없이 당하기도 합니다. 바로 <거대 메카닉>과의 전투인데요.

 

이 부분에서 로보캅은 메카닉의 총에 정신없이 맞기도 하고, 정신없이 쏘기도 합니다. 
게다가, 서로 엉켜붙어 난투전을 벌일때의 격렬함이란.. 

이 장면들 역시 로보캅의 육중한 움직임과 카메라 시선, 
건액션의 장면들이 민첩하고 날렵하게 총동원되며.

영화 <로보캅>, 생각했던 것보다는 
나름 심오한 의미성을 담은 드라마로 나온 편이고, 
에라 모르겠다 액션만 실컷 보여줘! 이러면 조금 아쉬우실 수도 있습니다.

두 개의 적절한 조화로 드라마와 액션의 중간 쯤에서.

 

 

인간인가? 기계인가?
인간성을 가진 기계는 인간인가? 
아님 통제가능한 완전한 기계인가?

오프닝 부분과 몇몇장면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모습이 나오길 힘들었지만 
나름 애쓴 주연배우 '조엘 킨나만'이나, 
마이클 키튼, 게리 올드만, 사무엘 L. 잭슨 등의 조연 등은 영화를 받쳐줍니다. 

게다가, <엘리트 스쿼드 1,2>를 만든 감독인 '호세 파딜라'라, 
작품의 새로운 시작인데도 엉망진창이 아닌 다행히 이 정도로 나온 것 같더군요. 
베스트까진 아니더라도, 기본 선방은 한 것 같습니다.

정체성 등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나름 심오한 세계로 들어갑니다. 
때론 너무 심오해서, 오락적인 부분이 안나와?하는 생각도 조금 들지만, 
적절히 배분하며, 하나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적절한 마무리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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