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추천 리비우스 로마사2 로마역사

안녕하세요. 엣지그녀입니다.

매일 책을 읽다보면 저도 취향이란것이 있어서 제가 읽는 소설분야가 보여요.

50%가 로맨스인데 그중에서 역사관련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기본 역사를 바탕으로 깔고 있어야 재미도 더해지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진짜 역사책추천 할만한 책을 읽는게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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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마 이야기를 담은 역사책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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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 2: 끝나지 않은 전쟁

티투스 리비우스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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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를 지은 '티투스 리비우스'를 보면 '로마의 위해한 3대 역사가'라는 호칭으로 불린답니다.

정치에 발을 들이지도 않았고 원로원에 선출되지도 않았으며 군장교까지 되지 못했지요.

그렇기에 그는 철학자이며 문인의 길을 충실히 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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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집필한 <로마사>를 보면 총 142권을 작성하였다.

한 단위당 10권을 묶어서 나왔는데 마지막 141~142권을 쓰고 150권의 종결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죽어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나라에는 <로마사> 1~5권이 번역본으로 나와있고

이 책이 '리비우스 로마사 II '로 6~10권의 번역본이 나오게 된것이다.

앞으로 리비우스 로마사 3,4도 출시 될 예정인데

바로 뒤에 나올 로마사 3은 11~20권이 모두 인멸되어 전해지지 않아 곧장 21~30권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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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마역사를 쉽게 생각하고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것이 나의 결론이다.

몇 권, 몇 장으로 짧게 끊어져 있어 읽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요즘 책들의 문체가 너무 읽기 쉽게 나온게 많다보니

나 역시 거기에 적응되어 고대로마의 역사서를 읽는데 다른 책들보다 진도가 잘 안 나가긴했다.

그러므로 고대로마 정치의 두 주역인 귀족과 평민, 원로원과 민회를 기본적으로 알고 가면 더 읽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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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시 '리비우스 로마사2'를 일거야하는 이유는

고대로마의 이야기를 현시대에 살았던 사람이 자세히 적어 놓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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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기 로마인의 네 가지 위대한 특징에 대해 집고 넘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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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보다는 공화국

2. 운명에 맞서는 비르투스

3.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4. 탁월한 세력 확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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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8권 20장의 로마역사를 읽다보니

"두명의 집정관이 프리베르눔을 포위 공격하는 동안,

한 집정관은 선거를 주관할 목적으로 로마로 소환되었다.

이해에 원형 경기장에 전차 보관소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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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원형경기장은 영화 '벤허'가 떠오른다.

벤허의 마지막 장면이 바로 원형경기장에서 전차를 타고 달리는 경주하는 모습은 최고의 장면이 아닐까?

이렇게 로마제국에 대해 읽다보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이미 가지고 있던 지식이나 책, 영화에서 본 것들이 오버랩되어 이해를 높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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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작지 않은 양이지만 한 장 한장 로마역사를 읽다보면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라는 말이 실감된다.

다음 책으로 넘어가기 전에 소실된 부분은 삼니움 전투에서 포에니 전쟁까지 이야기다.

따로 공부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리비우스 로마사2' 마지막장에서는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어 다음 권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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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2'를 읽으며 로마제국을 한번 제대로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을 어떨까?

국내 최고 출간,

<군주론> 마키아벨리 추천도서,

하버드대 고전 총서 수록 도서,

아마존 역사 분야 스테디셀러

이런 말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닐것이다.

제대로 된 로마역사를 알고 싶기에 앞으로 나올 3,4권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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