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미디어 직업동화<탄탄 미래의 직업속으로>

매일매일 옷장 앞에서 컨셉을 찾는 막내, 이 옷 저옷 입어보기 좋아하는

여느집 아이와 다르지 않아요. 그런데 쮸양은 그 애정이 더 각별해요.

지나가는 아가씨나 아줌마의 패션에 대하여 평가를 할 정도니까요. ㅎㅎ

 

위에 사진은 쮸양이 4살때 엄마아빠의 등산용 워머를 원피스로

입은거예요~ 이걸 입을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그런데 너무 잘 어울리는것 있죠.

피팅모델처럼 워킹도해보고 무대에 올라가 포즈도 잡아 보았어요.ㅎㅎㅎ

(절대로 제가 시킨게 아니예요. 어린이집 안 다닐때 집에서 하루종일 저러고 놀았어요.ㅎㅎ)

 

 

사탕세알중 막내 6살 우리 쮸양의 꿈은 패션디자이너예요.

엄마가 이해 못하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패션을 하루하루 창조해내는 귀염둥이죠!

 

 

쨍쨍한날, 머플러를 한다거나 겨울 코트를 입고 나설때는 미쳐버릴것 같다죠.

오늘은 비도 안오는데 장화를 신고 간다고.ㅋㅋㅋㅋ

 

아침마다 옷 때문에 울며 어린이집 간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튀게 입고가면 안 된다는 엄마의 고지식함이

아이의 창의력을 막는건 아닌지 안타까울때가 있네요.ㅋㅋㅋ

 

 

미래의 패션디자이너 쮸양을 위해 언니가

패션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대상연령 : 초1~초6학년  

 

 

 

 

 

 

 

 

 

 

 

[탄탄 여원미디어- 미래의 직업 속으로-패션디자이너가 될테야]              

Introduction Book＊책소개

 

 

 

 

 

패션에 대한 이야기라 그런가 잡지를 연상하게 하는 간지예요.

 

 

 

 

 

이야기는 성공적인 패션쇼를 마친 장면부터 시작해요.

시간을 거꾸로 흘러가는 듯한 역순행적 이야기로 전개되네요

 

주인공 진보라 실장이 꽃다발을 안은채 모델들과 걸어나와 인사를 해요.

최고의 패션디자이너 진실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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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진실장의 하루 하루를 들여다보면서

패션디자이너들의 멋진 일을 소개하고 있어요.

 

 

<패션 디자이너 진실장의 하루>

아침에 출근해서 옷만드는 공장과 옷감 회사 등에 전화를 해 디자인한 옷들이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짬짬히 인너텟으로 다양한 패션 정보를 찾고, 

점심을 먹은 뒤 백화점과 옷 가게를 돌아다니며 어떤 옷이 잘 팔리는지 알아보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옷을 발견하면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려놓아요.

저녁무렵, 디자이너들과 어떤 옷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회의를 하고

늦은밤, 퇴근길에 휴대전화로 그날그날 옷이 얼마나 팔렸는지 확인해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이곳에서도 좋은 도구가 되는군요^^

 

 

디자이너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죠. 그래서 미술관이며, 영화관, 책방을 자주 들른다고 해요.

진실장은 이번에 <이상한 나라 엘리스>동화책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네요.

동화책에 나오는 카드무늬가 멋진 디자인의 아이디어가 된거예요.

많이 보고 많이 느껴야 하는 직업이네요.

 

 

<신상품 디자인 방향>

발랄하면서 동화적인 느낌이 강한 스타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트럼ㅍ 문양, 회중시계, 열쇠 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것

색깔 : 아주 화려하면서 강렬하고 활기차면서 투명한...

 

 

어떠한 한가지를 위해 생각을 많이 하면 어디서든 아이디어를 발견하는것 같아요.

진실장 역시 몇일동안 고민고민하던차에 동화책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한거지요.

그저 주어지는게 아니라 항상 아이디어를 찾아야하는게 바로 디자이너의 일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디어가 나오면 이미지 맵을 해요.

그림이나 사진을 이용해 앞으로 만들 옷의 전체적인 느낌과 특징을 나타내는 이미지 맵을 만들지요.

 

 

 

 

 

 

 

 

이미지맵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디자인을하고 디자인들을 놓고 회의에 회의를 거듭해

좋은 디자인으로 샘플옷을 만들어요.

샘플옷이 만들어지면 결점을 보완하고.

상품기획자, 숍마스터, 디스플레이어 등 사람들에게 샘플옷을 보여주고 평가받는 품평회를 가져요.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상품으로 만들어지게 되어요.

 

진실장 팀의 옷이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상품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네요.

공장에 주문을 넣고, 옷이 잘만들어 지고 있는지 살펴보는것도 패션디자이너가 하는 일이죠.

 

패션디자이너라는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신경써야하는 아주 책임감있는 일이네요.
 

 

 

 

공장에서 만들어진 새옷은 잡지나, 백화점 쇼윈도를 이용한 광고와

새옷을 알리기위한 패션쇼로도 광고해요.

새옷을 알리기 위한 패션쇼를 준비하는 패션디자이너 진실장~

 

새옷을 입을 피팅모델을 뽑고 모델에게 딱 맞게 옷을 고쳐요.이것을 피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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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자질>

밥보다 옷이 더 좋을 만큼 옷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필요해요. 또 항상 새로운 디자인을 생각해 내야 하니까

창의력도 있어야 하지요. 그러려면 어릴 때부터 미술 작품이나 음악, 사진, 건축 등, 많은 것들을 보면서 다양한

경험으 ㄹ 쌓은것이 좋아요. 또 디자인 개발은 여럿이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하지요.

 

 

 

 

 

 

 

패션쇼의 무대며 음악 지정, 화장법과 머리모양, 구두와 가방을 고르는것도 패션디자이너의 몫이예요.

패션디자이너는 정말 다재다능해야할것 같네요.

 

패션소가 실수없이 진행되도록 여러번 연습을 한뒤

새 옷은 런웨이에 올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되어요.

 

 

패션디자이너, 참 대단한 직업이지요?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쳐 만든 자기옷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입혀진다면 정말 보람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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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의 이야기가 끝난 뒤 <<직업 쏙쏙>>에서는 다른 디자이너의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우리가 잘 아는 디자인도 있지만, 공공디자인,  조명디자인 처럼 우리 아이들이 처음 알게되는 디자이너도 있네요.

 

앞으로 사람들이 아름다운것에 관심이 많아지고, 경쟁력이 생기는 만큼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미래의 직업으로 손꼽히는건 당연한것 같아요.

디자인너는 그 종류도 많고, 필요한 인재도 많은것 같아요!

 

우리 막내가 패션디자이너가 된다면 전 나중에 패션을 선도하는 할머니가 되겠죠??ㅋㅋㅋ

 

 

 

 

 

패션디자이너의 정의부터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은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어떤 소질을 개발해야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어요.

일하면서 겪을 힘든 점과 즐거운점, 그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순히 직업에 대한 소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앞길을 인도해주는 지침서 같은 책의 느낌으로

마무리하고 있어서 참 든든하네요. 책이 든든해보긴 처음이네요.ㅎㅎ

 

 

 

 

 

 

 

 

 

 

 

 

 

 

 

Reading Book

★ 탄탄 여원미디어- 미래의 직업 속으로-패션디자이너가 될테야★

 

 

 

 

 

 

글밥이 제법 있는 편이라, 동생에게 읽어주는 다정한 언니예요.

옷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딴짓하다가 급 관심을 보이는 쮸양!ㅎㅎ

 

 

 

 

 

 

언니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이 언니! 이 언니! 동생을 위해 읽어주는 <패션디자이너가 될꺼야>에 홀딱 빠져버렸어요.

순식간에 꿈이 변했네요. 자기도 패션디자이너가 될꺼라고!

그럼, 조금전까지 되겠다던 파티플래너는???ㅋㅋ

 

 

"그것도 하고, 이것도 하고 둘다하면 안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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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지하게 꿈이 순식간에 바뀌는 시간이었네요. ㅎ

탄탄 직업동화 <미래의 직업속으로>가 23권이니

최소한 꿈이 23번은 바뀔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어요.ㅋㅋ

 

말릴 생각은 없어요. 마음껏 꿈을 꿔보라고 만나게해 준 직업동화니까요^^

 

 

 

 

 

 

열심히 스쿨룩 컨셉으로 의상디자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몰입하고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

 

 

 

 

 

<여원미디어 탄탄 미래직업속으로- 패션디자이너가 될테야를 읽고>

 

 

 

 

 

 

 

 

 

 

Reading Activities

★ 패션지자이너 되어보기 / 의상 디자인에서 패션쇼까지 준비해봐요~★

 

막내가 피팅모델이 되어보고 큰아이가 오늘의 패션디자이너가 되어보아요.

피팅 모델에게 맞는 가장 이쁜 옷을 고르는것 부터 옷매무새에 악세사리까지 챙겨 입히고

런웨이에서의 워킹 연습도 시키고 옷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워킹도 시켜봅니다.

 

 

 

 

 

 

 

 

 

미래의 패션디자이너가 오늘은 피팅모델이 되어봅니다.

패션디자이너 놀이에 푹빠진 아이들.

 

다음번엔 이쁜 천을 끊어다가 직접 디자인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옷에 어울릴만한 악세사리, 헤어스타일, 가방까지 초이스하고 잘 어울리는지 고민도 해봐요!


  

 

이젠 패션쇼에서의 워킹 연습과 포즈연습

진지하게 임하는 큰아이가 정말 멋진 패션디자이너가 빙의 한듯 몰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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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 뭐냐고 물어보니, 결혼식 패션이라네요~ㅋㅋㅋㅋ

결혼식에 갈때 갖춰 입기 좋은 악세사리와 의상이라고 해요!

그럴듯 하죠?ㅋㅋ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생각나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열정을 다하는 아이들이 이쁘기만 합니다. ^^

 

 

 

네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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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임을 명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