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역사 선생님이었어요. 학창시절 역사선생님이 참 멋지셨거든요.ㅎ

자연히 역사선생님께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역사 공부를 열심히 했고, 좋은 점수도 받으면서

전 제가 역사를 참 좋아한다고 생각했었어요. 헌데 아니더라구요. 잠시 사춘시기절 마음의 위안이 되었던

역사선생님의 그 무엇 때문에 잠시 좋아했을 뿐이고 소질은 다른데 있었었어요.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았고, 청년시절을 열정을 불태우며 즐겁게 직장을 다녔었죠.

 

사탕세알들에게 '커서 무슨일을 하고 싶니?'라고 물어보면

아직까지는 어려서  '선생님', '과학자', '소아과 의사' 등 많이 들어본 직업을 이야기해요.

그 직업들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더 큰 세상을 보여주지 못한것 같아 부모로서

아쉽다는 생각을 줄 곧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원미디어에서 출간한 직업동화를 만나

그 갈증을 좀 풀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직업을 갖기 까지는 아주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큰아이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목표로 가지고 있으면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는걸 보았기에

금방 변해 버릴 꿈이라도 '난 OO가 될꺼야'라는 의지를 심어주고 싶어요.

 

3학년인 큰딸의 지금 꿈은 파티플래너예요.

유치원때는 '의사', 초등 1학년때는 축구선수, 초등 2학년때는 화가

초등 3학년 지금은 '파티플래너' 이렇게 꿈의 변천사를 겪고 있죠.

꿈이 의사였을때는 동생이 조금만 다쳐도 구급약통을 들고와 의사처럼 정성껏 치료를 해주고,

화가가 꿈이었을때는 각종 미술전시회를 보러다니며 미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애썼고

파티플래너가 꿈인 지금은 친구들의 생일 잔치며, 가족들의 생일잔치을 계획하고 꾸미며

자신이 진정 그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시험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겪고있어요.

 

이토록 꿈이란것이 사람을 얼마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지를 잘 보아왔어요.

'보는 만큼 안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탄탄 미래의 직업 속으로>를 통해 사탕세알들에게 여지껏 몰라서 꾸지 못했던 꿈들을 찾아줄까 합니다.

 

 

 

 

 

 

 

 

되고 싶은 나를 만나는 미래 직업 이야기 책

<탄탄 미래 직업 속으로>

 

'되고 싶은 나를 만나는...'

제목만 들어도 설레이게 만드는것 같아요.

 

 

 

 

 

 

 

빨리 열어 읽어보고  싶은 쟌군!

태어나서 지금까지 '과학자'가 꿈인 쟌군은 과연 <탄탄 미래 직업 속으로>책을 통해

꿈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저도 무척이나 궁금해요. ^^

 

 

 

 

 

 

 

제일 먼저 집어든 책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될테야>예요.

게임 안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아마 별로 없겠죠?

스마트폰에 무궁무진한 게임들 저희부부는 허용하지 않는 쪽이라

친구들이 게임하는것을 보면 무척이나 하고 싶은 모양이예요.

지금도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에는 1순위가 스마트 폰이랍니다.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아이들을 직업세계로 초대하네요.

과거의 직업들이 자원, 노동, 자본이 중요한 요소였다면

미래 사회에서는 정보와 지식이 중심이 되는 시화가 되겠죠?

 

<탄탄 미래 직업속으로>에서 보여주는 직업들도 대부분이 미래사회에서 각광 받을 만한

직업들로 구성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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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만난 사탕세알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직업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옛날의 추억 직업들, 우리 동네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직업에서 부터

미래의 직업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해주는 직업 동화!

 

 

 

 

 

 

'저 연령'이라는 문구가 더 마음에 드는 직업동화예요.

취업을 앞두고 편리와 금전적 이유때문에 직업을 선택하는 청년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취업을 위한 준비보다는 취학을 위한 준비를 더 많이하는 우리 아이들이죠.

어릴때 부터 자신의 길을 분명히 정하고 맞지 않는다면  바꿔가며  그렇게 꿈을 키워 나갔으면...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통해 행복과 기쁨과 보람, 성취감을 누리며  진정 성공한 삶을

살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탄탄 미래직업 속으로>를 통해 자신의 장래 희망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네요.

 

 

 

 

 

 

<탄탄 미래 직업속으로 구성> 

대상연령 : 초1~초6학년

 

 ↑하나의 직업에 대한 집중탐구 16종

(게임시나리오 작가가 될 테야 / 국제 공무원이 될테야/ 국제회의 전문가가 될 테야/로봇 공학자가 될테야/ 뮤지커 ㄹ배우가 될테야

사이버 경찰이 될 테야/ 안내견 훈련사가 될테야/ 여행 기획자가 될테야 / 패션디자이너가 될테야 / 판사가 될테야 /

파티시에가 될테야 / 테마파크 디자이너가 될테야 / 특수분장사가 될 테야 / 의사가 될테야 / 우주 공학자가 될 테야)

 

 

 

 

 

 

 

 ↑같은 분야 다른 직업들 4종

(금융인이 될테야/영농인이 되테야/방송인이 될테야/환경전문가가 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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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직업들 3종

(우리동네 즐거운 직업들/별난직업 새로운 직업 / 옛날 직업 추억의 직업)

 

 

 

 

 

 

 

 

앞으로 직업동화를 보면서 차근차근 소개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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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분야 속 다른 직업들이 있는 책을 한번 들춰보았어요.

<방송인이 될테야>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중에 하나가 '연예인'이라더군요.

실제로 설문조사에서도 3위를 차지한 직업군이예요.

 

연예인도 방송인에 속해요. 방송인에는

앵커, 촬영감독, 연기자, 음향감독, 피디 등 여러 다른 직업들이 있다는걸 알려주어요.

우리가보는  TV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것에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림을 보면서, '메이크업 해주는 사람도 있겠네요'하면서 다른 직업도 유추해보는 아이들입니다.

 

직업이란건 하나가 동떨어진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도우며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도 직업동화를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생소한 단어들은 주석을통해 다시한번 설명해주고 있어 이해를 돕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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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에는 방송인에 대한 전반적인 요약이 있어서

간략하게 머리에 정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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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동화 보는 재미도 더해주고 있어요.

왼쪽 하단의 그림<판사가 될테야>는 실제 사람의 얼굴을 오려 붙여 꼴라주 기법으로

동화를 구성했는데 표정하나하나 살피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오른쪽 상단 <파티시에가 될꺼야>에서는 한창 유행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사랑스럽고 역동적으로 그려져있어

딸아이들이 홀딱 빠져들었네요. ^^

 

이렇듯, 각 권마다 특징에 맞게 그림과 기법이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어요.

 

 

 

 

 

3가지 활동자료중 <직업카드>예요.

책에 없는 또다른 직업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설명을 듣고 어떤 직업인지 맞춰보는 게임도 해보고, 나에게 맞는 직업카드를 골라보는 게임도 할 수 있어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네요.

이 직업중에서도 앞으로 없어지거나 더 발전한 직업들이 생겨나겠지만

대부분 미래에 각광받을 만한 직업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우리 큰아이가 되고 싶어하던 파티플래너도 찾아볼 수 있어어요.

뒷면에는 어떤일을하고, 어떤것을 노력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활동자료 <내 꿈을 디자인해봐요>

내가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왜 그것이 되고 싶은지?, 내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부터 나는 무엇을 할것인지.

구체적인 꿈플랜을 만들수 있는 포스터가 들어있어요.

탄탄 미래 직업속으로를 다 읽어보고 한번 플랜을 구체적으로 짜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것 같아요.

 

 

 

 

 

 

 

부모를 위한 가이드 북입니다.

 

"꿈을 먹는 하마로 키워라"

아이들이 하마처럼 야금야금 꿈을 먹는 모습이 보이네요. 풍성해진 하마의 그 체구처럼

꿈으로 부푼 아이들 마음이 보이는듯 해요.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미래의 직업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는것은 아이들의 장래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각 기관에서 조사한 미래의 유망직업들을 소개하고 현재 우리 아이들의 꿈의 현실은 어떤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위해 어떻게 지도해줘야하는지 가이드 북에서 소개하고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가 미치도록 즐길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바로 유망 직업이 아닐까요?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도와주고 믿음과 사랑으로 격려해주는것이 부모의 자리가 아닐까요?

 

 

​<탄탄 미래의 직업속으로>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꿈을 보여주세요~

네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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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임을 명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