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공룡엑스포 당항포관광지
| 여행지 |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 | ||
|---|---|---|---|
|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봉동리) | 전화 | ||
Goseong Travel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글 & 사진 : 도꾸다이
안녕하세요, 도꾸다이입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떠나지는 않고 있지만 조카들과 함께 가끔 주말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야외,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기 좋은 곳을 생각하다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관람 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01.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당항포관광지에서 2021년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립니다. 지금은 야외전시장과 공룡나라식물원 등 부분개장 중입니다.
02. 입장료
지금은 50%의 입장료만 받고 있었습니다.
어른 3,500원, 어른 우대 1,800원, 어린이 2,000원이었습니다.
03. 주차장 및 주차요금
넓은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승용차의 주차요금은 3,000원이었습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당항포관광지
아이들과 함께였기에 중간중간 틈틈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암남공원에서 공룡을 보았었지만 정말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넓고 좋았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곳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공룡부터 크고 무섭게 생긴 다양한 공룡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조카들이 어려 조금 무서워하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인 야외 공룡전시장의 풍경입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디테일이 살아 있었습니다.
크기가 엄청났습니다.
엑스포가 열릴 때 찾으면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건 같았습니다.
04. 매점(식사)
중간중간에 파라솔이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공원 내 따로 식당은 없었으며, 매점에서 컵라면, 커피,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장난감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룡빵이 있었습니다. 10개 3,000원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05. 공룡나라 식물원
현재 식물원은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꽃들과 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꼭 구경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토요일은 야간관람이 가능했습니다.
06. 엑스포주제관(하늘정원)과 당항포랜드
아래에 보이는 빨간 다리를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또 다른 공간이 펼쳐집니다. 작은 놀이공원인 당항포랜드와 미끄럼틀(114m)이 있고 엑스포주제관 뒤로 하늘정원이 있었습니다. 당항포랜드에서 범버보트 타고, 뽑기 등을 했습니다.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면 공룡엑스포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라고 할 수 있으며, '사랑의 종'이 있었습니다.
공룡화석전시관 주변으로 작은 수국길이 있었으며, 곳곳에서 쉽게 수국과 꽃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해질 무렵의 풍경입니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07. 야간개장
오후 4시 정도에 당항포관광지에 도착을 했는데 그 이유는 토요일에는 야간개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조명들과 함께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매주 토요일은 밤 10시까지 개장한다고 합니다.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야경 출사를 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야간에 입장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야경을 제대로 봤을 테지만 아이들이 지쳐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아이들의 놀이터가 작은 것이었으며, 컵라면 이외에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