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벡스코와 부산 시립 미술관과 가까웠고

센텀 시티와도 걸어서 5~10분 거리라

부모님을 모시고 돌아다니기 매우 좋았어요.

게다가 호스트 분이 주변 맛집을 알려주셔서

부모님과 만족스러운 식사도 할 수 있었답니다.

이곳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인데

저희가 좀 더 일찍 요청드려서 2시쯤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호스트의 안내로 간 이 곳은

고층 고급 아파트였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룸 3개에 화장실이 2개라서

커플보다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찾으면 좋을 거 같아요.

호스트 분도 최대 8명 정도 묵을 수 있다고 알려주시네요.

이곳의 가장 좋은 점은 고층 아파트라서

뷰가 엄청 좋다는 것이었어요!!

들어서자마자 거실에서 보는 뷰가 어마어마해서

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내며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거실에서 바로 보이는 광안 대교와 바다의 풍경은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보던 것과 전혀 다르게 다가왔어요.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을 보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부모님도 넋을 잃고 보시네요.

이곳의 뷰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안방 옆에 딸린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는데

호스트 분께서 거품 목욕을 할 수 있게

입욕제를 꼼꼼히 챙겨주셨답니다.

엄마가 아침에 풍경을 구경하며 목욕을 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낮에도 이렇게 풍경이 좋은데,

밤이 되니 멋진 야경이 펼쳐졌어요.

오히려 밤에 분위기가 좋아서 잠들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멋진 부산의 풍경과 

고급스럽고 깔끔한 룸 컨디션 덕분에

부모님과의 여행이 더 즐거워졌어요.

다음에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간다면, 

꼭 다시 이곳에서 묵고 싶어지네요.

자세한 에어비앤비 정보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s://www.airbnb.co.kr/rooms/13285026?s=PiKwavm8 

현재 연말모임 예약 접수 중이며
연말연시 송년, 와인, 각종 모임 장소로 

최고의 뷰와 시설을 자랑한다고 홍보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