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의 4박5일 상해자유여행-상해 예원(Yu Garden)과 예원맛집 남상만두
| 여행지 | 상해 |
|---|---|
| 중국 |
14. 09. 06~ 09. 10
장지의 4박5일 상해자유여행-상해 예원(Yu Garden)과 예원맛집 남상만두
●9월 6일 첫째날
1. 추석연휴에 상해로 출발! 푸동공항에서 호텔 찾아가기
●9월 7일 둘째날
3.항주에서 첫식사, 와이포지아(The Grandma's)
4.항주 서호에서 서호유람하고 서호 스타벅스에서 벤티 아아-
5.항주에서 기차타고 상해 홍차오역에 도착해, 지하철로 갈아타고 인민광장역 고고!
6.상하이 메리어트 호텔 시티 센트리(Shanghai Marriott Hotel City Centre)
7.중국대표음식 훠궈를 맛보러, 달러샵(Dollar Shop)
●9월 8일 셋째날
4.정대광장(Super Brand Mall) 벨라지오에서 땅콩빙수,망고빙수 냠냠
7.샤오롱바오 먹으러, 예원 딘다이펑(DIN TAI FUNG)!
●9월 9일 넷째날
아이고 빡시다 빡세
확실히 지금 사진정리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여행은 바로 다녀와서
여행기 쓰지않으면 그때 기억이 잘 안나는듯
그래서 이번에 코타키나발루 갔을때는 막 보라 폰 메모장에나, 써뉴폰 메모장에
열심히 내 느낌 기록 해놓음 (내폰은 물에 침수되었으므로 ^ㅁ^)
무튼 나랑 써뉴는 상해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상해에서 가장 중국스러운 예원(Yu Garden)에 도착한다.
우쭈쭈~
(저때 짧은머리가 어색하군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원 주변에 예원상가가 워낙에 복잡해가지구
예원 진짜 정원 찾아갈려면 이렇게 표지판을 보고가야한다
예원 입장료는 1인당 40위안
예원 관람시간은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하지만 티켓부스는 5시까지라는거
티켓을 끊고 들어갔다.
예원(豫園)은 약 4백여년전에 명나라 반윤단이 아버지 반은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만든 효심가득한 정원이다.
아니 그런데 정말 스케일도 크지, 요기 예원 정원 규모며 정교함이며 정말 후덜덜하다.
(난 언제 효도하징)
어무니 아부지 제가먼저 보고 즐길게요.
나중에 뱅기 태워줄게요
씨익-
이 예원을 짓는데, 20여년이 걸렸다는데 그럴만하다. 라는 소리가 절로나온다.
지붕의 기와모양도 예술이지만,
저기 연못위에 돌덩이로 받치고 있는 돌들이 진짜
자연스러운 멋을 더하는 것 같다.
돌로 빚어낸 정원의 느낌!
내 손가락을 잡아 먹을거같은 잉어떼도 많더라.
나 저잉어 무섭다.
뻐끔하는데 주둥이[?]가 너무 크다.
다 빨아들일거같은 포스,
이 비단잉어 비싸다던데-
요기에 수십마리는 있는듯!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그렇게 예원을 빙글빙글 돌았다.
사실 예원에 들어갈때 지도를 받았다. 근데 지도속에 우리가 어느위치에있는지 모르겠고
처음 입장권을 끊은곳이 우린 입구라고 믿었는데
알고보니 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참뒤에보니, 정말 예원의 1/3도 못보고 나왔다.
그정도로 넓은 예원. 중국 땅덩이가 얼마나 넓은지 진짜 다시한번 새삼스레 느낀다.
상해라는 번쩍번쩍한 도시 안에 이렇게 큰 옛날 정원이 있는거니까-
출구로 다시 나오니, 그 유명한
예원의 구곡교(九曲橋)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구곡교는 굽이굽이 꺾여있는게 아홉번이라서, 구곡교라 한다고
이 안에서 한가로이 노 젓는 아저씨도계시고-
이 예원의 구곡교가 유명한 이유는 꺾인 지점에서 보는 풍경이
각기 다 달라서이기 떄문이란다.
한참을 구곡교에서 꺾여있다가
샤오롱바오와, 만두가 유명하다는 예원맛집! 남상만두를 찾아가기로 했다.
사실 예원에서 한국인 여자 둘을 만났다.
나랑 써뉴한테 남상만두가 어딘지 물어봤는데
나랑 써뉴는 모른다고했다.
그 여자들은 정말 남상만두를 애타게 찾아보였는데..
구곡교 바로 옆에,
광장이 있고
우린 이상하게 먹을생각은 없었다만, 남상만두집을 찾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이 검나 길다. 그래서 찾기가 쉽다.
구곡교 끝으로 나오면 바로 볼수있음.
16개짜리 만두 1개랑 샤오롱바오 1개 이렇게 사서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다.
줄이 검나 긴데, 다행이 여긴 관광지라 그런지
그리 새치기가 심한편은 아니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새치기 당했던거 생각하면 중국에서 줄서는건 정말 바보라는 생각뿐이 안드는데
여긴 그래도 줄 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뉴가 줄을설동안 나는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
줄을 서서 기다려서 만두를 받으면,
이렇게 주변에서 서서 보통 드시더라-
안에는 자리가 복작이나벼
우리도 샀다.
남상만두 샤오롱바오 15위안
남상만두 걍 만두 22위안
우리도 냠냠 먹었다.
저 샤오롱바오 맛있었음, 빨대 꽂아서 속에 쪽빨아먹는데
육즙이 아주 쫙쫙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도 맛있었다.
보통 중국 딤섬하고는 다른맛, 딤섬은 아무래도
향신료가 조금들어가는 것도 있어서 향에 약한사람들은 못먹겠지만
저건 우리나라 고기만두스럽다고나 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의 다음코스가 베이징덕 먹으러 가는 코스였기떄문에 에피타이저로 먹는거다 생각하고
여기서 베이징덕 맛집인 라오베이징까지 걸어가쟈 생각함 ㅋㅋㅋㅋ
자 베이징덕 오리먹으러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