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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강릉맛집을 찾다가 알게된

콩새야 .

후기도 괜찮고 음식이 참 맛있어 보여서

방문해보고 싶었다.

인스타그램은 보정사진이 많다보니

이번에는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번 검증할 차례.

이곳 식당을 다녀간 블로거님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대체적으로 평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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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광명에서 강릉까지

3시간을 달리고 달려 찾아간

강릉맛집 콩새야 .

식당을 방문하기 전 주차 정보를 알아보고 가는 편인데.

이곳 콩새야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다.

대신 맞은편 안경마트에 주차를 했다는

어떤 블로님의 후기를 보고

나 역시 그곳에 주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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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내에 위치해 있는 콩새야.

솔직히 시내 분위기 보다는 주위에 아파트도 있고

식당도 그리 많지 않고

any way위치가 의아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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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생생정보에도 방영 되었다는 이곳 식당.

평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피해서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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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평일

12:0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토요일 브레이크타임 X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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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기장소.

대기장소까지 마련된걸 보니

인기가 많은 곳이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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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깔끔했던 식당내부.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도착했던 우리모녀.

두 테이블이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우리가 식사를 하고 있는 중에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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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 콩새야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꼬막비빔밥과 한우타다끼

꼬막비빔밥은 32,000원

한우타다끼는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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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같이 주문하고 싶었지만

두명이서 세가지 메뉴를 먹기엔 도저히 무리.

그래서 우린 가장 인기가 많다는 메뉴

꼬막비빔밥과 한우타다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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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주문하면 도토리묵과 샐러드, 콩나물국

그리고 꼬막비빔밥을 싸먹을 깻잎과 마른김 등의

기본찬이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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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우타다끼가 나오고

바로 꼬막비빔밥 등장!

두가지 메뉴를 다 못먹을 줄 알고는 있었지만

어마한 양을 보니 그냥 하나만 주문할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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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이곳을 방문하기 전

간장새우밥? 아니면 꼬막비빔밥?

두가지중 어떤 메뉴를 주문해야 하나

고민이 됐던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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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꼬막비빔밥은 재작년 강릉에서 유명한

엄지네에서 먹어 보았기에 때문.

하.지. 만 나의 결론은 꼬막비빔밥으로 ~

왜냐하면 그 이유는 엄지네 보다

이곳 콩새야 꼬막비빔밥이 더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으므로

한번 비교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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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타다끼 라는 음식을 처음 접해보는 우리 모녀.

사진기를 절로 들게 만드는 한우타다끼의 비주얼을 보니

사진을 잘 안찍는 딸아이도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며

사진 찍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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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타다끼에와 함께 곁들여 먹는

고추와 무순, 구운마늘, 절임양파

요 야채들과 한우타다끼를 조합해서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은 어떤 맛일까?

상당히 궁금했지만 블로거로서의 임무를 다해야 했기에

잠시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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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양의 꼬막비빔밥.

꼬막도 신선하고 때깔도 좋고 ㅋ

여기에 고추까지 들어가 있ㅇ서

한눈에 딱 봐도 맛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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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 콩새야 꼬막비빔밥과 한우타다끼를

사진기에 모두 담았으니

이제는 열심히 먹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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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딱 적당했던 꼬막비빔밥.

그리고 고추가 들어가서 아삭한 식감이 좋았는데

꼬막비빔밥은 함께 나온 깻잎과 마른김에 함께 싸먹으면

더욱 맛난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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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엄지네와 이곳 콩새야와 맛을 비교해보자면

나 개인적으로는 이곳 콩새야 꼬막비빔밥이

조금 더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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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보는 한우타다끼.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타다끼는

4가지 야채들과함께 조합해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굿!굿!

우리 모녀는 한 입 맛보자 마자

"맛있네 ?!"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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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비빔밥과 한우타다끼

모두 만족스러웠던 강릉맛집 콩새야

다음날은 강원도 고성 감성숙소 맨션자두에서

저녁메뉴로 먹을 육회도 오후에 포장 해왔는데

육회도 참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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