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예식장 프라임 캐슬

 2013년 6월 16일 12시50분

그와 내가 남은 평생을 함께 동행을 하고자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했던 날

그 장소가 바로 프라임 캐슬이였어요~

저번주말, 남편 지인의 결혼식이 프라임캐슬에서 있었는데요.

결혼식 당일날 생각이 새록새록

예식장 선택을 할 때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축하해주시러 오는 하객분들에게 대접할 음식이 단연 1순위 아닐까요?

아닌가? 헤헤

프라임 캐슬은 지하철역 은근이라는 장점과 함께

음식의 종류가 정~~말 많아요.

특히 즉석코너의 종류가 많은 걸로 유명한대요~

제가 제일 먹고 싶은 회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뷔페는 양을 생각안하고

마구마구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때 폭식아닌 폭식을 하게 되겠지용~

임산부라는 특혜를 마음껏 누려볼려구요~

굴도 어찌나 싱싱해보이던지~

남편이 꽤나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엔 이상하게 식탐이 늘어버려서~

이런 뷔페가 너무 좋더라구요~ 하하하

잔치집에 오면 국수는 한그릇 먹어줘야하지 않겠어용??

푸짐한 음식들이 한가득 있어요~~

우선 시작은 간단하게!!

요즘엔 뷔페먹으러 오면 꼭 김밥을 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김밥사진이 자주 올라오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연어 제가 좋아하는 연어~

저는 못 먹었지만 남편이 만족해야하더라구요~

방금 튀겨서 더 맛있는 새우튀김, 고추튀김!!

순대와 알밤까지~~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우동~

마무리는 떡과 과일로~~

정말 많이 먹었는데도 더 먹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ㅎㅎ

왜냐~ 살이 너무 많이 찌고 있기때문이에요~~

역쉬 프라임캐슬 뷔페는 최고네요~

제가 결혼할때보다 종류도 더 많아지고 맛도 더 좋아 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