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걸어가다 보면 맛있는 스테이크집이 2층에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공사를 하더니 없어지고 의정부 희야네 석쇠 주꾸미 집이 생겼더라고요.

 저렇게 분위기 좋았던 스테이크집에 주꾸미 집이지? 했는데 지나갈 때마다 보면 손님들이 꽤 많은 편이길래

한번 꼭 가봐야지 하고 있다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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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크게 변하지는 않은 거 같아요. 창가에 연인들이 앉아있는 걸 자주 보는데

그만큼 분위기가 커플 느낌 많이 나는 로맨틱 분위기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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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에 있기 때문에 주차 공간은 없습니다.

가격은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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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친구랑 어른 둘 아이 둘 이렇게 갔기 때문에

석쇠쭈꾸미 매운맛 2, 누룽지탕 주문하고 나중에 애들이 새우 소금구이 먹고 싶다고 해서 추가해 먹었습니다.

콩나물, 삶은 계란은 서비스로 나오고요.

마요네즈, 마늘, 깻잎, 삼무, 샐러드는 셀프입니다.  삶은 계란을 셀프로 먹을 수 있어 애들

배 채우기도 좋더군요. 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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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나왔습니다. 엄청 매워 보이네요.

​근데... 진짜 매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진짜 매운 음식 잘 먹는 편인데...

제가 맵다고 하면 진짜 매운 거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석쇠쭈꾸미 가장 매운맛... 정말 매워요. 스트레스 다 날아가네요.

제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미친 듯이 매운 음식을 찾아... 한바탕 먹으면서 우는데...

와우.. 맵더군요. 그나마 마요네즈 찍어 먹으니까 달달하면서도 깻잎에 싸 먹으니까 ... 먹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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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 진짜... 못 먹는 혜령이도 쭈꾸미 조금 잘라 달라고 해서 마요네즈에 듬뿍.. 듬뿍 찍어 먹던데

그렇게 먹는 게 맛있나 봐요. 맛은 있어요. 매워 그렇지요.

근데... 맛있다는

분명 또 올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많아 보이더니 먹다 보니 어느 순간 다 먹어버릴 만큼 맛있네요.

좀 색다르다는 느낌도 들고 

여기저기 알려주고 싶은 생각도 드는 의정부 희야네석쇠쭈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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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셀프입니다.  ☞☜ 계란 엄청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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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 통하게 씹히는 살과 함께 매콤하게 입맛을 사로잡는

희야네 석쇠쭈꾸미.

↓ 이렇게 먹으면 매운맛조차도 잘 느껴지지 않는 신기함.

마요네즈 엄청 찍어 먹으니까 달달하니 매운맛이 금방 사그라 드네요. 칼로리는... 뭐 생각 안 하기로 하죠. 훘

​엄마랑 이모만 먹기 미안해서...

애들은 새우구이... 좀 비싸다는 감은 있지만

평소 좋아하는 새우 이렇게 먹어도 맛나고 저렇게 먹어도 맛나네요.

분위기 좋고 연인과 색다른 맛 집을 찾고 싶다면 알려드리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의정부 주꾸미 맛 집 쭈꾸미가 먹고 싶을 때는 희야네석쇠쭈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