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7호선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삼방초 닭한마리' 겉 보기에는 평범해서 입소문이 아니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아주 평범한 식당이다. 나 역시 신중동역을 자주 방문하는 편이고, 근처에서 식사를 자주 즐기는 편이지만 늘 그냥 지나쳤던 것 같다. 규모도 어느 정도 있어 회식자리로 술 한잔 하기에도 좋고, 가격대도 저렴해서 간단한 저녁식사로 몸보신 하기에도 좋다. 닭 요리같은 경우 비린지 안비린지가 가장 중요한데 비린 맛 전혀 없이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 건물외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에 위치 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 곳을 유지해 온지 4년정도 되었다고 한다. 젊은 세대부터 연세있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들이 많은 발걸음을 하고 있었다. 인테리어만 본다면 젊은 사람들은 안올 법 한데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눈에 더 많이 띄어서 신기했다.

 

 

 

 

 

 

산삼배양근이란?

 

 

 

산삼 배양근의 효능은 기억력 회복, 안면미백활성, 항산화활성, 간보호작용, 대장보호, 항암작용, 항당뇨작용, 면역력할성, 기력정력증진 등이 있으며 '한방초닭한마리'

에서는 산삼배양근을 먹여 사육한 닭요리 전문점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기력이 떨어질 때, 몸보신 하고 싶을 때 한번씩 찾으면 좋을 것 같다.

 

 

 

 

 

 

 

▲ 식당내부

 

내부인테리어는 평범하다. 규모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모임, 회식장소로도 매우 좋을 듯 하다. 입구는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어 들어오기 편한 쪽을 이용하면 되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앉아서 먹는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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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초 닭한마리 MENU

 

닭한마리, 홍합 닭한마리, 닭볶음탕, 찜닭, 삼계탕, 닭죽, 곰탕, 닭개장, 닭 칼국수 등의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으며 산삼 배양근으로 만든 칵테일용 산삼주도 주문이 가능 하다. 가격대는 평범하다. 여자 3명이서 닭한마리 주문하고, 칼국수와 죽을 먹어주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 신메뉴인 홍합닭한마리. 홍합과 닭의 조화는

처음 들어 보지만 사장님 말씀으로는 홍합과 닭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고 한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홍합 닭한마리로 먹어봐야겠다.

 

 

 

 

[기본정보 출처- naver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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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주

 

산삼배양근으로 만들어진 산삼주는 난간에 진열되어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구매 시 병값 3,000원은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맛은 살짝 텁텁하면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데 젊은 사람 보다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선호할 것 같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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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양념장

 

닭한마리 양념장은 잘게 썰어준 파와 다데기, 겨자 등을 뿌려 직접 만들어 준다. 닭과 국물자체에 간이 잘 베여 있지만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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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밑반찬은 2가지 종류로 김치와 오이피클이 나온다. 반찬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평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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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19,000won]

 

여자 3인이서 닭한마리만 먹기에는 살짝 부족하고, 칼국수와 죽까지 함께 먹어주면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국물 맛이 얼큰하고, 닭의 비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던 메뉴이다. 배추와 파 등이 들어가 있으며 닭과 국물에 간이 아주 잘 베여 있어 밑반찬에 손이 많이가지는 않았다. 항상 복날마다 찾았던 단골집이 있었는데 닭한마리나 삼계탕이 땡길 때 이곳으로 찾아와야겠다.

 

 

 

 

 

 

 

닭한마리에 넣어 먹는 칼국수와 죽. 칼국수는 처음에는 다른 업체에서 사다가 넣었는데 방부제도 많이 들어가고 맛이 떨어진다며 자체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쫄깃한 식감이 더욱 살아 있다. 죽은 찹쌀로 만드는데 일반 죽과는 비교될 정도로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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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中 [24,000won]

 

당면사리, 감자, 파, 떡볶이 떡이 들어가 있다. 우리가 평소 접했던 봉추나 안동찜닭 처럼 매콤한 맛은 덜 하다. 매콤한 맛 보다는 조금 단 맛이 느껴지는 맛.

찜닭의 닭역시 비린 맛이 없고, 양념간이 잘 베여 있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살짝만 더 매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곳은 정말 닭이 명품인 곳이다.  

 

 

 

 

찜닭과 닭한마리 모두 만족했던 메뉴다. 개인적으로 2가지 중 택하라면 닭 한마리를 추천하고 싶다.

얼큰한 국물에 칼국수와 죽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 좋았다. 남은 음식은 친절하게 포장도 해 주신다.

포장 같은 경우 되도록이면 맛이 떨어 질 수 있으니식당에서 바로 요리되어 나온 음식으로 먹길 추천!

규모가 넓어 회식장소로도 좋고, 닭요리가 땡길 때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 맛집으로 인정!

 

 

 

 

TEL 032-322-5580

ADD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7-8

11:00-24:00 명정당일 휴무 | 예약, 단체석, 주차, 포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