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맛집 한 곳 1회 포스팅을 원칙으로 하나, (머.. 걍.. 내 맘) ㅎㅎㅎ

닐스야드는 그 방문 목적이 달랐으므로...

한번 더 포스팅! 히히 ^^

지난 여름, 소현이와 녹차빙수 먹으로 들렀던 이후,

지난 주 엄마와 함께 짝뚱 쇼핑 이후에 브런치 먹으로 닐스야드로 고고씽~

언제적인데... 흠냥..

아직도 클쓰마쓰 트리구나..

지금은 1월 말!!!!!!!!! 쩝..

비가 왔던 수요일 낮 이태원.

정말 텅~~~~텅 비었다..

그 덕분에 우린 테라스 좌석에 앉아 먹을 수 있었지만...

11시 반에 도착해서 거의 1시까지 앉아 있었는데도 단 한 팀도 없었다는... 흘...

닐스야드는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먼저 해야 한다는..

대신, 음식및 음료수는 자리로 직접 가져다 준다~

우리가 주문한 건,

브런치 세트와 해산물키쉬 그리고 아메리카노 2잔 :)

아메리카노는 free refill이~~~~ 아니라 ㅠ_ㅠ 리필은 한잔 당 천원.

그러느니 걍 공짜로 리필해 주지... -_-

브런치 셋트에 와플이 들어가 있어서 미리 나온 시럽과 생크림 :)

달지 않은 생크림.. 맛났어~

미리 나온 브런치 셋트.

부채꼴 와플 2조각, 스크램블에그, 베이컨 두줄, grilled pineapple, 쥬시 했던 소세지, 그리고 발사믹 드레싱이 얹어져 있던 샐러드~

머 하나 어려운 메뉴가 없지...

한접시에 13,000원이니까.. 꽤나 비싼 메뉴.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먹을 수도 있겠다.. 귀찮아서 글치 ㅠ_ㅠ

대체적으로 맛은 좋았다 :)

특히 소세지가 어찌나 맛있던지 히히

오븐에 구워야 한데서 한 20분정도 기달려 먹었던 해산물 키쉬.

매콤한 맛이라고 언니가 추천해 줘서 시켰는데...

정.............................................................말 느끼하고 맛 없었다는 -_-;;;;;;

올리브랑 샐러드만 집어 먹고....

거의 반 이상을 남겼다... 웩.

이렇게 느끼한 키쉬는 난생처음!

머 그래도.. 브런치세트는 맛있었으니까 머...

담엔 녹차빙수만 먹자!

아메리카노도 굿! :)

이태원 해밀턴에서 녹사평역쪽으로 걸어가다 오른편에 샘소나이트 건물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