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때 돌아본 곳입니당
영월 선암 마을 -> http://blog.naver.com/ymir7/40089719373
태백 해바라기 축제 -> http://blog.naver.com/ymir7/40089717572

영월 선암마을을 구경한 뒤두번째 코스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다 하여 소고기를 샀어요

다하누촌 이벤트 행자장에서는 무료로 찐감자와 막걸리 시식을 할 수 있고

곰탕도 시식 할 수 있네요.

다하누촌 되게 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작았어요~~

고기를 사서 식당에 들어가 구워먹으면 됩니당.

야채와 기본 반찬이 나오고 찌개나 밥은 따로 주문 해야한다고 하네요.

안심, 등심 안찰살 토시살 살치살 등등 잘 모르는 부위의 고기들을 모아둔 모듬팩과
육회 1팩을 사와서 구이 해먹구

집에가서 반찬 해먹을려고 장조림용 우둔살도 조금 샀어용

뭔지도 모르고 먹었던 부위지만 맛있었어요 ㅋㅋ

어떤건 연하고 어떤건 쫀득하고..모둠이 매력있는듯. 소 한마리 다 먹은 기분

육회를 먹기 위해서는 육회를 버무려 주는 비용도 따로 내야되요,(3000인지 3500원지 기억이 잘..)

배랑 먹으니 더 맛있어요
노른자는 굳이 없어도 될듯

배경만 바꿔서 육회샷 찍기.

먹어보아용~

구워보아용~

노릇 노릇하게~~

핏물 질질...

한국한 슬라이스된 스테이크 ㅋㅋ

미디움 웰던 상태일때 재빨리 입으로 쏙~~

빛깔이.... >_<

안심 이었던것 같다.

밥위에 한점 놓고 파채와 함게 먹으면 꿀맛

아하하

고기는 언제나 된장찌개와 'ㅡ'*

쌈도 싸먹고...

그럭저럭 다 먹고 나오니 세팅비와 육회 버무리는 비용, 공깃밥값까지 13000원 정도 나온듯해요.

사오고 싶었으나 조금 망설이다 안샀던 다하누 곰탕.

무슨 항공사에 기내식으로 나온다는 곰탕인데, 한번씩 춥고 배고플때 생각 날것 같네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한팩 사왔던 삼촌벌꿀.

고기 먹고

다하누 본점 뒤에 있는 카페가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